顋頰腫 草烏바곳 불휘 細辛 大黃 朴消各 等分 細末蜜合調塗之仍含少白梅 실 置腮腫邊良久嚥津卽效
Ⓒ 편찬 | 성종(조선) 명찬 / 1489년(성종 20)
애 난 긔예
바곳 불휘 주022) 바곳 불휘: 바꽃 뿌리. 초오(草烏)를 가리킨다. ‘초오’는 부록 <용어사전 id="">‘’용어사전>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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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 주023) 셰: 세신(細辛)의. ‘세신’은 부록 <용어사전 id="">‘’용어사전> 참조.
불휘와
대 주024) 대: 대황(大黃)의. ‘대황’은 부록 <용어사전 id="">‘’용어사전> 참조.
불휘와
박쇼 주025) 박쇼: 박초(朴硝)의 옛말. ‘박초’는 부록 참조. ‘박쇼’가 여기서의 원문에는 ‘朴消’로 표기되고 있으나 이 책의 권2:74ㄱ 원문에는 ‘박쇼’의 한자 표기가 ‘朴硝’로 되어 있다.
와 게 화 에 라
레 주026) 라 고
주027) 시 주028) 시: 실(梅實)+-(목적격 조사). 매실을. 매실은 매실나무의 열매를 가리키며 맛은 달면서도 새콤하다.
긔 난
구급간이방언해 권3:10ㄱ
마초매 주029) 마초매: 마초-[適]+-옴(명사형 어미)+-애(처격 조사). 바로 그 자리에.
머구머셔 주030) 머구머셔: 머굼-[含]+-어셔(종속적 연결 어미). 머금어서.
추미 주031) 나면 됴리라
Ⓒ 편찬 | 성종(조선) 명찬 / 1489년(성종 20)
뺨에 난 종기에 바꽃의 뿌리와 세신의 뿌리와 대황의 뿌리와 박초를 똑같이 나누어 곱게 갈아서는 〈이를〉 꿀에 타서 바르고, 흰 매실을 종기가 난 자리에 맞추어 입 안에 머금고 있다가 침이 나오면 좋아질 것이다.
Ⓒ 역자 | 김문웅 / 2008년 6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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