緊脣不能開合炙虎口
엄지가락 어귀 男左女右
구급간이방언해 권3:6ㄱ
又炙承漿
입시울 아래 오목 三壯
Ⓒ 편찬 | 성종(조선) 명찬 / 1489년(성종 20)
입시우리 라 버리디 몯거든 엄지
가락 주026) 어귀 주027)
주028) : -[炙]+-우-(삽입 모음)+-(종속적 연결 어미). (뜸을) 뜨되. 동사 어간 ‘-’의 끝모음이 모음 앞에서 탈락하였다.
남진 주029) 이어든 왼손
겨지비 주030) 어든
올손 주031) 을 라 입시울
주032) 아래 오목 세
붓글 주033) 붓글: [壯]+-을(목적격 조사). ‘’은 한 번 뜸뜨는 것을 뜻하는 말이며, 한자로는 ‘壯’을 쓴다. 왜 ‘장(壯)’이라 하는가 하면, 한번 뜸을 뜨면 장사(壯士)의 힘만큼이 몸으로 들어온다고 해서 붙여졌다.
라
Ⓒ 편찬 | 성종(조선) 명찬 / 1489년(성종 20)
입술이 굳어져 〈입을〉 벌리지 못하거든 엄지손가락 맨 끝을 뜸뜨되 남자이면 왼손, 여자이면 오른손을 뜸떠라. 또 입술 바로 아래 오목한 데에 세 번을 뜸떠라.
Ⓒ 역자 | 김문웅 / 2008년 6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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