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송(宋)나라의 이종(理宗) 경정(景定) 5년(1264)에 양사영(陽士瀛)이 지은 의학 서적의 이름. 원래의 이름은 『인재직지방(仁齎直指方)』이라고 하였음. 교정은 첨중(詹中)이 하였는데, 모두 26권 6책으로 구성되어 있음. 조선 전기에 『본초찬도(本草纂圖)』·『득효방(得效方)』·『화제지남(和劑指南)』 등의 서책들과 함께 의가(醫家)의 근본으로 여겨질 정도로 널리 보급되었으며, 세조(世祖) 때에는 정·종8품에 해당하는 의원(醫員)을 취재(取才)할 때 강(講)하는 의학 서적으로 이용되기도 하였음.
길경탕이라고도 한다. 『동의보감』에 의하면 소음객한(少陰客寒)으로 구내염(口內炎)이나 목구멍이 붓고 아플 때 쓴다. 그 밖에 폐열로 인한 해수·객담·인통·폐괴저·폐농양·인후염·기도염·인후의 종통 등으로 통증이 심할 때, 감초탕으로는 치료할 수 없는 화농과 기침, 농으로 된 객담을 오랫동안 뱉어낼 때, 부패성 기관지염 등으로 기침을 하고 농성의 객담이 있을 때도 효과가 있다.
직지방(直指方):중국 송(宋)나라의 이종(理宗) 경정(景定) 5년(1264)에 양사영(陽士瀛)이 지은 의학 서적의 이름. 원래의 이름은 『인재직지방(仁齎直指方)』이라고 하였음. 교정은 첨중(詹中)이 하였는데, 모두 26권 6책으로 구성되어 있음. 조선 전기에 『본초찬도(本草纂圖)』·『득효방(得效方)』·『화제지남(和劑指南)』 등의 서책들과 함께 의가(醫家)의 근본으로 여겨질 정도로 널리 보급되었으며, 세조(世祖) 때에는 정·종8품에 해당하는 의원(醫員)을 취재(取才)할 때 강(講)하는 의학 서적으로 이용되기도 하였음.
감길탕(甘桔湯):길경탕이라고도 한다. 『동의보감』에 의하면 소음객한(少陰客寒)으로 구내염(口內炎)이나 목구멍이 붓고 아플 때 쓴다. 그 밖에 폐열로 인한 해수·객담·인통·폐괴저·폐농양·인후염·기도염·인후의 종통 등으로 통증이 심할 때, 감초탕으로는 치료할 수 없는 화농과 기침, 농으로 된 객담을 오랫동안 뱉어낼 때, 부패성 기관지염 등으로 기침을 하고 농성의 객담이 있을 때도 효과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