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하가섭존자께. ‘마하가섭존자’는 마하가섭(摩訶迦葉), 또는 대가섭(大迦葉)이라고도 한다. 부처님의 십대 제자 중 하나. 두타(頭陀) 제일(第一). ‘’는 ‘ㅅ(존대표지)+긔(여격조사)’가 재구조화한 것이다. 여격조사 ‘에게’의 높임말인 ‘께’의 직접적인 소급형태이다.
조사께서 말씀하셨다. “고불(古佛 : 옛 부처님)께서 세간에 응(應)하신 것이 이미 수량(數量)이 없으니[수없이 많으니], 가히 헤아리지 못할 것이다. 이제 칠불(七佛 : 일곱 부처님)으로 비롯함을 삼으니, 과거(過去) 장엄겁(莊嚴劫)에 비바시불(毘婆尸佛)과 시기불(尸棄佛)과 비사부불(毘舍浮佛)이고, 금현겁(今賢劫)에 구류손불(拘留孫佛)과 구나함모니불(拘那含牟尼佛)과 가섭불(迦葉佛)과 석가모니불[釋迦文佛]이 이 칠불(七佛)이시다. 석가모니불[釋迦文佛]이 처음 마하가섭존자(摩訶迦葉尊者)께 전(傳)하신 것이다.
마하가섭존자(摩訶迦葉尊者):마하가섭존자께. ‘마하가섭존자’는 마하가섭(摩訶迦葉), 또는 대가섭(大迦葉)이라고도 한다. 부처님의 십대 제자 중 하나. 두타(頭陀) 제일(第一). ‘’는 ‘ㅅ(존대표지)+긔(여격조사)’가 재구조화한 것이다. 여격조사 ‘에게’의 높임말인 ‘께’의 직접적인 소급형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