虛妄
주057) 주058) 그 勢 그러니 咄 妄想
수프리 주059) 靈
갌 주060) 갌: 칼날을. 갈[刀]+[刃]+(목적격조사). ‘’은 ㅎ종성체언.
向야
그츠니 주061) 그츠니: 잘라지니. 긏-[絶]+으니. 자동사와 타동사로 두루 쓰이는데, 여기서는 자동사.
이 주062) 이: 여기에. 이것에. 기원적으로는 ‘이(대명사)+ㆁ+에(처소격)’로 구성된 것으로 보임.
비르서 本來ㅅ 모미
나리라 주063) 나리라: 나타나리라. 낱-[現]++리+라.
Ⓒ 언해 | 자성대비 / 1482년(성종 13)
허망한 뜬 마음의 그 형세가 그러하니, 돌(咄)! 망상의 수풀이 신령스러운 칼날을 향하여 잘라지니 여기서 비로소 본래의 몸이 나타나리라.
Ⓒ 역자 | 김영배 / 2007년 12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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