是와 非
왓 주069) 구룸이
다며 주070) 다며: 다하며, 사라지며. 다[盡]-+며.
心과 法
과 주071) 과: ‘法과’의 ‘과’는 나열되는 마지막 체언에도 접속조사가 쓰이는 중세국어의 일반적 경향을 보여 준다.
둘흘 주072) 니니 주073) 大人 面目이 陽 當야
나타 주074) 나타: 나타나. 낱-[現]+아. 어간이 ‘낟-’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빗나도다 주075)
Ⓒ 언해 | 자성대비 / 1482년(성종 13)
시(是)와 비(非)의 구름이 다하며 마음과 법 둘을 잊으니, 대인의 면목이 햇빛을 만나 나타나 빛나도다.
Ⓒ 역자 | 김영배 / 2007년 12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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