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밀주석】 擧所證覺性샤 問能證位地시니 覺心은 一味언마 因果ㅣ 階差야 二義ㅣ 旣乖故로 須起問이라
Ⓒ 구결 | 세조(조선) / 1465년(세조 11)
證샨 覺性을 드르샤 能히 證샨 位地를 묻오시니 覺心은 마시언마 因과 果왜 階級이 달아
원각경언해 하1의2:4ㄴ
두 디 마 어긜 모로매 묻오
니르와샤미라 주004) 니르와샤미라: 일으키심이라. 닐-[起]+(사동접미사)+왇(강조 접미사)+샤(주체존대 선어말어미)+옴(명사형어미)+이+라.
Ⓒ 언해 | 세조(조선) 명찬 / 1465년(세조 11)
증명하신 각성을 드시어 능히 증하신 지위를 여쭈시니, 각심은 한 맛이건만 인과 과가 계급이 달라 두 뜻이 이미 어긋나므로 모름지기 여쭘을 일으키신 것이라.
Ⓒ 역자 | 이유기 / 2005년 12월 2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