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밀주석】 障盡면 則行住坐臥一切時中에 觸向이 無非解脫故로 以淸淨法殿으로 喩之시니라
Ⓒ 구결 | 세조(조선) / 1465년(세조 11)
障이
다면 주002) 行住 坐臥 一切 時中에 向
다로미 주003) 다로미: 다다름이. 다-[到]+옴(명사형어미)+이. ㄷ 불규칙활용.
解脫
아니니 주004) 아니니: 아닌 것이. 아니-[不]+ㄴ(관형사형어미)+이(의존명사)+∅(주격조사).
업슬 淸淨 法殿으로 가비시니라
Ⓒ 언해 | 세조(조선) 명찬 / 1465년(세조 11)
장애가 다하면 행주 좌와 일체 시중에 향한 곳에 다다름이 해탈 아닌 것이 없으므로 청정 법전으로 비유하시니라.
Ⓒ 역자 | 이유기 / 2005년 12월 2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