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주 원각경언해 제5집

  • 역주 원각경언해
  • 역주 원각경언해 제5집 상2의2
  • 3. 보안보살장(普眼菩薩章) ①
  • 4. 수행의 방법을 자세하게 일러주심
  • 4-2) 관행을 하라 나) 관법과 지혜를 활용하라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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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관행을 하라 나) 관법과 지혜를 활용하라 37


【경】

원각경언해 상2의2:48ㄱ

彼愚癡者 說淨圓覺애 實有如是身心自相이라 호미

원각경언해 상2의2:48ㄱ

뎌 어리닌 淨圓覺각애 實로 이  몸과 괏 제 相 잇니라 닐오미

저 어리석은 사람은 청정한 원각에 실제로 이 같은 몸과 마음의 자기 모습[相]이 있는 것이라고 말함이

【종밀주석】

원각경언해 상2의2:48ㄱ

顯圓覺이 雖現나 非其定實시니 故云愚說이라 論애 云호 一切染法의 所不能染이니 智體不動야 具足無漏며 熏衆生故ㅣ라
Ⓒ 구결 | 세조(조선) / 1465년(세조 11)

원각경언해 상2의2:48ㄴ

圓覺각이 비록 現나 그 一定 實 아닌  나토시니 그럴 니샤 어린 마리라 論론애 닐오 一切촁ㅅ 더러운 法법의 能히 더러이디 몯호미니 智딩體톙 뮈디 아니야 漏 업수미 며 衆生 熏훈習씹논 젼라
Ⓒ 언해 | 세조(조선) 명찬 / 1465년(세조 11)

원각이 비록 나타나나 그 일정(一定)한 실(實
실체
)이 아닌 것을 나타내시니, 그러므로 어리석은 말이라고 말씀하신 것이다. 논(論)에 이르되 일체의 더러운 법(法)은 능히 더럽히지 못하는 것이니, 지체(智體
지혜의 본체
)가 움직이지 아니하여 누(漏
부정한 것
) 없음이 갖추어지며 〈그래서〉 중생을 훈습(熏習)하기 때문이다.
Ⓒ 역자 | 정우영 / 2006년 5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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