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 수 있고 알 수 있는 모습. ① 자상(自相): 자체. 그 자신. 본질. 특질. 자기의 본성. 다른 것과 공통하지 않는 그 자체만의 특질로서 언어가 미치지 않는 직접 지각의 대상, ② 공상(共相): 모든 것에 공통되는 성질, ③ 동상(同相): 여러 가지 차별이 있는 만물이 동일한 목적을 향해 서로 협력하고 조화하여 통일되려는 속성, ④ 이상(異相): 서로 다른 점이나 서로 구별되는 특성 등으로 나눈다.
생겼다가. 나왔다가. ‘生’의 번역. ‘나-’[生]가 부사형 ‘-아’와 결합한 ‘나’에 ‘잇다가’[有]가 통합된 어형. 이때 ‘나#잇-’이 ‘냇-’으로 모음 축약되었다. 15세기 국어문헌에는 결과의 지속을 나타내는 ‘-아/어#잇-’형과 ‘-앳/엣-’형, 그리고 이것이 문법화한 ‘-앗/엇-’형도 공존하였다. ¶精舍 오 오 안자 잇더시니(월석1:6ㄱ), 精舍애 안잿더시니(곡3), 國土 머것다(능2:63), 서르 나탓니(금삼3:53).
상(相):볼 수 있고 알 수 있는 모습. ① 자상(自相): 자체. 그 자신. 본질. 특질. 자기의 본성. 다른 것과 공통하지 않는 그 자체만의 특질로서 언어가 미치지 않는 직접 지각의 대상, ② 공상(共相): 모든 것에 공통되는 성질, ③ 동상(同相): 여러 가지 차별이 있는 만물이 동일한 목적을 향해 서로 협력하고 조화하여 통일되려는 속성, ④ 이상(異相): 서로 다른 점이나 서로 구별되는 특성 등으로 나눈다.
냇다가:생겼다가. 나왔다가. ‘生’의 번역. ‘나-’[生]가 부사형 ‘-아’와 결합한 ‘나’에 ‘잇다가’[有]가 통합된 어형. 이때 ‘나#잇-’이 ‘냇-’으로 모음 축약되었다. 15세기 국어문헌에는 결과의 지속을 나타내는 ‘-아/어#잇-’형과 ‘-앳/엣-’형, 그리고 이것이 문법화한 ‘-앗/엇-’형도 공존하였다. ¶精舍 오 오 안자 잇더시니(월석1:6ㄱ), 精舍애 안잿더시니(곡3), 國土 머것다(능2:63), 서르 나탓니(금삼3: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