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주 원각경언해 제5집

  • 역주 원각경언해
  • 역주 원각경언해 제5집 상2의1
  • 2. 보현보살장(普賢菩薩章)
  • 5. 게송으로 요약하심
  • 5. 게송으로 요약하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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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게송으로 요약하심 1


【경】

원각경언해 상2의1:51ㄴ

爾時世尊이 欲重宣此義샤 而說偈言샤

원각경언해 상2의1:51ㄴ

그 주001)
그:
그때. 앞에서 이미 이야기한 시간상의 어떤 점이나 부분.
世솅尊존 주002)
세존(世尊):
‘세존’은 석가세존(釋迦世尊)의 준말로 ‘석가모니’의 높임말. ‘釋迦牟尼’는 ‘샤키야무니’의 음역으로, 석가족(釋迦族) 출신의 고행자, 또는 성자(聖者)라는 말이다. ‘석존(釋尊)’으로 줄여 부르기도 하며, 석가모니를 부르는 10가지 호칭 중 하나. 세상에서 가장 존귀한 분이라는 뜻이다.
이 이 들 주003)
들:
뜻을.
다시 펴려 샤 偈곙 주004)
게(偈):
게송(偈頌). 운문(韻文)이나 시가(詩歌) 등을 말함. 특히 경(經), 논(論), 석(釋) 등에서, 시구(詩句)의 형식으로 부처님 공덕을 찬탄하는 것을 가리킨다.
 니샤

그때 세존이 이 뜻을 다시 펴려고 하시어 게(偈)를 말씀하셨다.

【종밀주석】

원각경언해 상2의1:51ㄴ

且標擧也ㅣ라 下文이 倣此니라
Ⓒ 구결 | 세조(조선) / 1465년(세조 11)

원각경언해 상2의1:51ㄴ

 標야 드르샤

원각경언해 상2의1:52ㄱ

미라
주005)
드르샤미라:
드신 것이다. 거론(擧論)하신 것이다. 들-[擧]+으시+암+이-+라. ‘들-’은 “설명하거나 증명하기 위하여 사실을 가져다 대다.”라는 뜻이다.
아랫 文문이 이를 브트니라
Ⓒ 언해 | 세조(조선) 명찬 / 1465년(세조 11)

또 표를 내어 드신[=가져다 대신] 것이다. 아래의 문장은 이것을 본뜬 것이다.
Ⓒ 역자 | 정우영 / 2006년 5월 1일

주석
주001)
그:그때. 앞에서 이미 이야기한 시간상의 어떤 점이나 부분.
주002)
세존(世尊):‘세존’은 석가세존(釋迦世尊)의 준말로 ‘석가모니’의 높임말. ‘釋迦牟尼’는 ‘샤키야무니’의 음역으로, 석가족(釋迦族) 출신의 고행자, 또는 성자(聖者)라는 말이다. ‘석존(釋尊)’으로 줄여 부르기도 하며, 석가모니를 부르는 10가지 호칭 중 하나. 세상에서 가장 존귀한 분이라는 뜻이다.
주003)
들:뜻을.
주004)
게(偈):게송(偈頌). 운문(韻文)이나 시가(詩歌) 등을 말함. 특히 경(經), 논(論), 석(釋) 등에서, 시구(詩句)의 형식으로 부처님 공덕을 찬탄하는 것을 가리킨다.
주005)
드르샤미라:드신 것이다. 거론(擧論)하신 것이다. 들-[擧]+으시+암+이-+라. ‘들-’은 “설명하거나 증명하기 위하여 사실을 가져다 대다.”라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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