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각경언해 상2의1:32ㄱ
此下 第二明幻盡覺滿샤 以釋前疑니 然원각경언해 상2의1:32ㄴ
이나 上애 說幻從覺生은 染緣起也오 此애 明幻盡覺滿은 淨緣起也ㅣ라원각경언해 상2의1:33ㄱ
故로 論애 云호 有四種法熏習義故로 染法淨法이 起不斷絶이라 니원각경언해 상2의1:36ㄴ
이 아랜 둘찻 주001)원각경언해 상2의1:37ㄱ
주002)원각경언해 상2의1:33ㄴ
染法者 以依眞如法故로 有於無明고 無明이 熏習眞如故로 則有妄心고 妄心이 熏習無明야 不了眞如法故로 不覺念起야 現忘境界고 忘境界ㅣ 染法緣故로 卽熏習妄心야 令其念著야 造種種業야 受於一切身心等若니원각경언해 상2의1:34ㄱ
故로 勝鬘애 云샤 不染而染이라 시며 法身不增不减經에 云샤 法身이 流轉五道시 名曰衆生이라 시며 華嚴에 云샤 心如工畵師等이라원각경언해 상2의1:37ㄱ
染法법은 眞진如法법 주007)원각경언해 상2의1:37ㄴ
신과 心심괏 等엣 苦콩 受케 니 그럴 勝鬘만 주012)원각경언해 상2의1:34ㄱ
淨緣起者 論애 云호 以有眞如法故로 熏習無明야 則令妄心로 厭生死苦원각경언해 상2의1:34ㄴ
고 樂求涅槃케 며 以厭求故로 卽熏習眞如야 自信已性야 知心의 妄動야 無前境界야 修遠離法야 種種方便으로 起隨順行야 不取不念야 乃至久遠熏習力故로 無明이 則滅고 無明滅故로 心無有起야 境界隨滅니 心相이 皆盡야 名得涅槃이라 成自然業니라원각경언해 상2의1:37ㄴ
淨緣 니로 論론애 닐오 眞진如法법이 이실 無뭉明을 熏훈習씹야 妄心심으로 生死苦콩 아쳗고 주016)원각경언해 상2의1:38ㄱ
를 無뭉明이 滅고 無뭉明이 滅 미 니루미 업서 境界갱 조차 滅니 相 주018)원각경언해 상2의1:35ㄴ
然이나 淨緣起ㅣ 翻前染緣니 緣이 無自性야 染淨이 俱融야 合法界性야 起唯性起故로 無斷盡니 如華嚴說니라 依此야 方원각경언해 상2의1:36ㄱ
名幻盡覺滿이니라원각경언해 상2의1:36ㄴ
文中에 分三니 一은 擧喩샤 該釋前文이오 二 法合이니 唯譚本義오 三은 兼拂同幻之覺이니 今初ㅣ라원각경언해 상2의1:38ㄱ
그러나 淨緣 니루미 알 染緣을 드위혀니 緣이 제 性이 업서 染과 淨괘 다 노가 法법界갱性에 마자 니루미 오직 性의 니루민 젼로 그처 다옴 업스니 華嚴에 니샴 니라 이 브터 비르서 일후미 幻이 다아 覺각이 호미니라 文문中에 세헤 호니 나 가뵤 드르샤 알 그를 려 사기샤미오 둘흔 法법 마초샤미니 오직 本본來ㅅ 들 니샤미오 세흔 幻 覺각 조쳐 르샤미니 이제 처미라원각경언해 상2의1:38ㄱ
猶如空華ㅣ 從空而有니원각경언해 상2의1:38ㄴ
喩前義本시니 謂空中에 畢竟히 實無起滅이어늘 但以眼翳로 空裏예 見華니 旣翳時예 華ㅣ 依空야 現故로 言從空而有ㅣ니 如圓覺妙性이 畢竟히 無生이어늘 但以心迷로 性中에 見妄니 旣迷時예 妄이 依覺야 現故로 言生於覺也ㅣ라원각경언해 상2의1:38ㄴ
알 義ㅅ 根本본 가비시니 닐오 空中에 畢竟히 實로 니롬과 滅홈괘 업거늘 오직 누넷 료로 空裏링예 고 보니 마 린 時씽節에 고지 空원각경언해 상2의1:39ㄱ
브터 나 니샤 空 브터 이쇼미니 圓覺각微밍妙 性이 畢竟히 生이 업거늘 오직 迷몡호로 性中에 妄 봄 니 마 迷몡 時씽節에 妄이 覺각 브터 나 니샤 覺각애 나미라원각경언해 상2의1:39ㄱ
幻華雖滅나 空性은 不壞니원각경언해 상2의1:38ㄱ
正喩此段釋疑之文시니 謂翳差則見華ㅣ 滅於空中리니 華ㅣ 雖滅나 而空은 常在니라 然이나 華ㅣ 生時예도 不生며 滅時예도 不滅이어늘 有翳有差로 見生見滅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