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 육식(六識) 원통○(6) 의식(意識)으로부터 원통을 얻다
〔주해〕 因緣深義 謂非世閒和合麤相이라 乃發明世出世法이니 故로 因之야 發心야 得大通達야 神通이 如意也니라 旋湛者 旋意識而復妙湛이니 故로 久成淸瑩야 通力이 圓明야 淸淨自在也니라
Ⓒ 구결 | 세조(조선) / 1461년(세조 7)
〔주해〕
능엄경언해 권5:64ㄱ
因緣 기픈 든 世閒앳 和合
멀터운 주005) 相이 아니라 世와 出世왓 法을 發明호 니니
이런로 因야 發心야 큰 通達 得야 神通이 니라
두르 기다 호 意識을 두르 微妙히 고매 도
능엄경언해 권5:64ㄴ
라갈씨니
이런로 오라 고미 외야 通力이 두려이 가 淸淨自在니라
Ⓒ 언해 | 간경도감 / 1462년(세조 8)
〔주해〕 인연 깊은 뜻은 세간에 있는 화합한 거친 상이 아니라 세간과 출세간과의 법을 밝혀냄을 말하는 것이니 이런 까닭에 인하여 발심하여 큰 통달을 얻어 신통이 뜻과 같이 된 것이다. 돌이켜 맑게 한다고 함은 의식을 돌이켜 미묘히 맑음에 돌아간다는 것이니 이런 까닭에 오래 맑음이 되어 통력이 원만히 밝아 청정 자재한 것이다.
Ⓒ 역자 | 장세경 / 1997년 10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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