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 육근(六根) 원통○(1) 안근(眼根)으로부터 원통을 얻다
〔주해〕 阿那律은 此云無貧이니 乃白飯王子ㅣ니 證得天眼니라 樂見照明은 卽天眼定也ㅣ라 定成커 四大淨色이 半頭而發야 障暗을 皆矚야 照大千界 故로 曰精眞이 洞然이라 旋見循元 卽反妄任眞也ㅣ라
Ⓒ 구결 | 세조(조선) / 1461년(세조 7)
〔주해〕
능엄경언해 권5:43ㄴ
阿那律은 예셔 닐오매 艱難 업수미니 白飯王 子ㅣ니 天眼 證得니라
樂見照明은 곧 天眼定이라
定이 일어늘 四大 조 色이 반만 發야 린 어드우믈 다 보아 大千界 비췰
이런로 닐오 精眞이 훤타 니라
보 두르 元을 조초 곧 妄
능엄경언해 권5:44ㄱ
두르 眞을 가죠미라
Ⓒ 언해 | 간경도감 / 1462년(세조 8)
〔주해〕 아나율은 여기서는 이른바 가난이 없는 것이니 즉 백반왕의 아들이니 천안을 증득한 것이다. 요견조명은 곧 천안정이다. 정이 이루어졌으므로 사대 깨끗한 색이 반만 발하여 가려진 어둠을 다 보아 대천계를 비치므로 이런 까닭에 말하기를 정진이 환하다고 하는 것이다. 봄을 돌려 근원을 따름은 곧 망을 돌이켜 진을 가진다는 것이다.
Ⓒ 역자 | 장세경 / 1997년 10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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