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 육근의 매듭을 풀어 무생법인을 얻다 3
〔주해〕 前에 明所結惑業之理시고 此애 明能結狂妄之心也시니라 狂心之結妄境이 如勞目之見狂華 故로 曰皆卽狂勞ㅣ라시니라
Ⓒ 구결 | 세조(조선) / 1461년(세조 7)
〔주해〕
능엄경언해 권5:23ㄴ
알 욘 惑業 理 기시고 이 能히 狂妄 기시니라
미친 妄 境을 요미 잇븐 누 미친 곳 봄
이런로 니샤 다 곧 미치며 잇브다 시니라
Ⓒ 언해 | 간경도감 / 1462년(세조 8)
〔주해〕 앞에 맺은 혹업의 이치를 밝히시고 여기에서 능히 매는 미치고 헛된 마음을 밝히신 것이다. 미친 마음의 망녕된 경을 맺음이 피로한 눈에 미친 꽃을 보는 것과 같으므로 이리하여 말씀하시기를 다 곧 미치고 힘들다고 하신 것이다.
Ⓒ 역자 | 장세경 / 1997년 10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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