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해〕 異口同告者 示諸佛이 脫生死샤 證菩提샤미 皆由斯要也ㅣ라 俱生 卽根本無明也ㅣ라 生死와 妙常괘 同因六根者 知見에 立知 故로 輪生死고 知見에 無見면 卽證妙常니 如下所明니라
Ⓒ 구결 | 세조(조선) / 1461년(세조 7)
〔주해〕
능엄경언해 권5:6ㄱ
다 이브로 가지로 告샤
諸佛이 生死 버스샤 菩提 證샤미 다 이 要
브트샨 주018) 뵈시니라
난 거슨 곧 根本無明이라
生死와 妙常괘 가지로 六根 因호 知見에 아로
셸 주019) 이런로 生死애 그울오 知見에 보미 업스면 곧 妙常 證니 아래 기샴 니라
Ⓒ 언해 | 간경도감 / 1462년(세조 8)
〔주해〕
다른 입으로 한가지로 말씀하심은
여러 부처가 생사를 벗어나시어 보리를 증험하심이 다 이 요를 말미암은 줄을 보이신 것이다.
함께 생겨난 것은 곧 근본 무명이다.
생사와 묘상과가 한가지로 육근을 말미암음은
지견 주020) 지견: 의식에 의해 아는 것을 지, 안식에 의해 보는 것이 견. 사리를 인지하는 지혜의 작용.
의 앎을 세우는 것이므로
이런 까닭에 생사에 구르고 지견에 봄이 없으면 곧 묘상을 증험하는 것이니 아래에 밝히심과 같다.
Ⓒ 역자 | 장세경 / 1997년 10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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