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 수행의 참다운 요체를 밝히다[修行眞要]
능엄경언해 권5:1ㄱ
大佛頂如來密因修證了義諸菩薩萬行首楞嚴經 卷第五
溫陵 開元蓮寺 比丘 戒環 解
二. 修行眞要
〔주해〕 阿難이 見性고 未能證入호미 譬遇華屋야 不得其門야 遂請修行方便오니 前에 示眞基 則華屋之址也ㅣ오 此애 示眞要 則華屋之門也ㅣ니
Ⓒ 구결 | 세조(조선) / 1461년(세조 7)
溫陵 開元蓮寺 比丘 戒環 解
〔주해〕
阿難이 性을 보고 能히 證야
드디 주001) 몯호미
가비건댄
빗난 주002) 지블 맛나 그 門 得디 몯 야
능엄경언해 권5:1ㄴ
修行 方便을 請오니
알 주003) 眞實ㅅ 터흘 뵈샤 빗난 지븻
터히오 주004) 이 주005) 眞實ㅅ
조왼 주006) 거슬 뵈샤 빗난 지븻 門이니
Ⓒ 언해 | 간경도감 / 1462년(세조 8)
대불정 여래밀인 수증요의 제보살만행 수릉엄경 권 제5
온릉 개원련사 비구 계환 풀이함
〔주해〕 아난이 성을 보고 능히 증험하여 듣지 못한 것을 비교하자면, 빛난 집을 만나 그 문을 얻지 못한 것과 같아서 수행할 방편을 청하니 앞에서 진실의 터를 보이심은 빛난 집의 터이고 이에 진실의 중요한 것을 보이심은 빛난 집의 문이니
Ⓒ 역자 | 장세경 / 1997년 10월 2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