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해〕 縱雖見性야도 有爲習漏 不免復生니 吾知其倒想이 依然야 將又倍於億劫이로소니 爲可歎惜矣로다 聞此首楞畢竟之敎고 快宜勉進야 疾使一切로 畢竟也ㅣ니라
Ⓒ 구결 | 세조(조선) / 1461년(세조 7)
Ⓒ 언해 | 간경도감 / 1462년(세조 8)
〔주해〕 비록 ‘성’을 보아도, 유위의 습루를 다시 남을(=되풀이 함을) 면치 못하니, 거꾸로된 ‘상’이 의연하여 【‘의연’은 옛적 같은 모습이다.】 장차 또 억겁보다 갑절될 줄을 내가 알 것이니, 애타서 아낌직 하도다. 이 수릉의 필경의 가르치심을 듣잡고, 쾌히 힘써 나아가 빨리 일체로 마치게 함이 마땅한 것이다.
Ⓒ 역자 | 김영배 / 1996년 9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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