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해〕 求면 則流코 否면 則息니 所謂流息이 無常也ㅣ라 迦毘羅等四 皆外道ㅣ니 善幻術니라 太陰精은 月中之水也ㅣ라 月이 望前 曰白이오 亭午 曰晝ㅣ라 方諸 取水 之珠ㅣ니 卽陰燧也ㅣ라
Ⓒ 구결 | 세조(조선) / 1461년(세조 7)
〔주해〕
求면 흐르고 아니면
긋니 주013) 긋니: 끊어지니. 끊으니. 그치니. 「긏-」 제·남 움직씨.
니샨 주014) 흐르며 그추미 덛덛홈 업수미라
迦毗羅等
네흔 주015) 다 外道ㅣ니 幻術을
잘니라 주016) 太陰精은 月中엣
므리라 주017) 리
望前 주018) 닐오 白
이오 주019) 午애
머므로 주020) 머므로: 머물음을. 「머물-+오/우+ㅁ+」.
닐오 晝ㅣ라
方諸 므를 取
능엄경언해 권3:79ㄱ
구스리니 주021) 곧 陰燧ㅣ라
Ⓒ 언해 | 간경도감 / 1462년(세조 8)
〔주해〕
구하면 〈물이〉 흐르고 〈구하지〉 아니하면 〈물이〉 그치니, 이르신바, 흐르며 그침이 한결같은 것이 없는 것이다.
가비라 등 넷은 모두 외도〈들〉이니, 환술을 잘하는 이다.
태음의 정〈기〉는 달 속의 물이다.
달이 보름 〈되기〉 전을 이르기를 백이고,
오〈시〉 주022) 오〈시〉: 십이시의 일곱째. 오전 열한 시에서 오후 두 시 사이.
에 머물음을 이르기를 주이다.
방저는 물을 취하는
구슬이니, 곧
음수 주023) 이다.
Ⓒ 역자 | 김영배 / 1996년 9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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