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4. 십팔계가 곧 여래장○3. 비향계 2-2
〔주해〕 若香이 生鼻ㄴ댄 則木애 應無香이로다 且伊蘭之臭와 旃檀之香과 二物이 不來어든 鼻ㅣ 作何氣오 則香이 不生鼻矣로다 此 計識이 因香야 生者ㅣ 妄也ㅣ라
Ⓒ 구결 | 세조(조선) / 1461년(세조 7)
〔주해〕
다가 香이 고해셔 딘댄
남 주014) 반기 香이 업스리로다
伊蘭의 臭와 旃檀의 香과 두 物이 오디 아니얫거든 고히 므슴 氣分이
외뇨 주015) 香이
고해셔 주016) 나디 아니토다
이 識이 香 因야
나다 주017) 나다: 난다. 「--」는 현실법의 안맺음 씨끝.
혜요미 주018) 妄이라
Ⓒ 언해 | 간경도감 / 1462년(세조 8)
〔주해〕 만일, 향이 코에서 난다면, 나무에 마땅히 향기가 없을 것이로다. 또 이란의 취기와 전단의 향기의 두 물이 오지 아니하였거든(=있지 않거든) 코가 무슨 기운이 되느냐? 향기가 코에서 나지 아니하도다. 이는 ‘식’이 향기를 인하여 난다〈고〉 생각할 이 〈허〉망〈한 것〉이다.
Ⓒ 역자 | 김영배 / 1996년 9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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