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장경 설법 82]
이럴 長者야
閻浮衆生이 能히 父母와 眷屬 니르리 爲야 命終 後에 齋야 供養호 至極 로 브즈러니 면 存亡애 利
어드리라 주001) 이 말 니르 제
忉利天宮에 千
월인석보 21 상:112ㄱ
萬億 那由他
閻浮鬼神이 다 無量
菩提心 주002) 보리심(菩提心): 불도의 깨달음을 얻고 그 깨달음으로써 널리 중생을 교화하려는 마음. 종자자(種子字).
을 發며
大辯 長者ㅣ
歡喜 주003) 야 치샤 받 절고
므르니라 주004) 므르니라: 므르+니라. ‘므르다’는 ‘무르다, 물러나다’ 정도이 의미를 갖는다. 물러나니라.
Ⓒ 필자 | 세조(조선) / 1447년(세조 5)
[지장경 설법 82]
이러기에 장자야! 염부중생이 능히 부모와 권속을 이르도록 위하여 명종한 후에 제하여 공양함을 지극한 마음으로 부지런히 하면 존망에 이를 얻으리라. 이 말 이르실 때 도리천궁에 천만억 나유타 염부귀신이 다 무량 보리심을 발하며, 대변 장자가 환희하여 가르치심을 받아 절하고 물러나니라.
Ⓒ 역자 | 한재영 / 2010년 11월 20일
원본이미지
이 기사는 전체 2개의 원본 이미지와 연결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