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지승여래의 16왕자가 법화경을 읽고 설법한 인연으로 시방국토의 여래가 됨 9
[대통지승여래의 16왕자가 법화경을 읽고 설법한 인연으로 시방국토의 여래가 됨 9]
東北方
부텨는 일후미
壞一切世間怖畏 주001) 괴일체세간포외(壞一切世間怖畏): 세상의 모든 두려움을 무너뜨림.
시고
【東北艮☶이 萬物의 비르솜 주002) 일우며 乃終 일우 히니 비르솜과 乃終ㅅ 理物에 이션 주003) 成壞 외오 사게 이션 生死ㅣ 외니 世間 두리논 주004) 거시라 이 부톄 生死 전논 주005) 中에 眞實ㅅ 凝常 道로≪凝은 얼읠씨라 주006) 얼읠씨라: 얼의+ㅭ +이+라. 엉기게 하는 것이다.
≫월인석보 14:53ㄴ
한 物을 여러 알외야 비르솜 업스며 乃終 업슨 아라 죽디 아니며 사디 아니호매 들에 주007) 시면 世間ㅅ 두리미 야디여 주008) 업스니라】
Ⓒ 필자 | 세조(조선) / 1447년(세조 5)
[대통지승여래의 16왕자가 법화경을 읽고 설법한 인연으로 시방국토의 여래가 됨 9]
동북방
부처는 이름이
괴일체세간포외이시고,
【동북 간(艮)☶은 만물의 처음을 이루며 끝을 이루는 땅이니, 처음과 끝의 만물을 다스림에 있어서는 성괴(成壞, 이루어짐과 부서짐)
가 되고 사람에게 있어서는 생사가 되니, 세간에서 두려워하는 것이다. 이는 부처가 생사를 두려워하는 가운데 한 진실하고 응상(凝常, 엉기어 변하지 않음)
한 도(道)로써≪응(凝)은 엉기게 하는 것이다.≫ 많은 만물을 열어 알려야, 처음이 없으며 끝이 없는 것을 꿰뚫어 알아, 죽지 아니하며 살지 아니함에 들게 하시면, 세간의 두려움이 무너져 없어지는 것이다.】
Ⓒ 역자 | 조규태 / 2010년 9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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