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지승여래의 16왕자가 법화경을 읽고 설법한 인연으로 시방국토의 여래가 됨 7
[대통지승여래의 16왕자가 법화경을 읽고 설법한 인연으로 시방국토의 여래가 됨 7]
西北方 두
부텨는 일후믄
多摩羅跋栴檀香神通 주001) 다마라발전단향신통(多摩羅跋栴檀香神通): 전단의 향기 같은 오묘한 부처님의 신통스런 공덕이 법계에 충만하여 앞설 자가 없다는 뜻.
이시고 두 일후믄
須彌相 주002) 수미상(須彌相): 몸집이 웅대하고 상호가 갖추어져 마치 수미산과 같다는 뜻.
이시고
【西北乾☰이 剛健이오 多摩羅栴檀香 고 머리 주003) 니 주004) 니 주005) 神通 가비시니라 주006) 가비시니라: 가비+시+니+라. 비유하신 것이다.
須彌相 動 업슨 디니 이 부톄 神通로 物 應샤미 乾월인석보 14:52ㄴ
道ㅣ 쉬디 아니홈 야 괴외히 주007) 뮈디 아니야셔 感야 通니라 주008) 통(通)니라: 통++니+라. 통하는 것이다.
】
Ⓒ 필자 | 세조(조선) / 1447년(세조 5)
[대통지승여래의 16왕자가 법화경을 읽고 설법한 인연으로 시방국토의 여래가 됨 7]
서북방 두 부처는 한 사람 이름은 다마라발전단향신통이시고, 또 한 사람 이름은 수미상이시고【서북 건(乾)☰은 강건함이고, 다마라발전단향(多摩羅跋栴檀香)은 맑게 멀리 가만히 통하니, 신통을 비유하신 것이다. 수미상(須彌相)은 또 동이 없다는 뜻이니 이〈는〉 부처가 신통으로 만물을 응대하심이 하늘의 도가 쉬지 아니함 같아서 고요히 움직이지 아니하되 느껴 통하는 것이다.】
Ⓒ 역자 | 조규태 / 2010년 9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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