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지승여래의 16왕자가 법화경을 읽고 설법한 인연으로 시방국토의 여래가 됨 4
[대통지승여래의 16왕자가 법화경을 읽고 설법한 인연으로 시방국토의 여래가 됨 4]
南方 두
부텨는 일후믄
虛空住 주001) ㅣ시고 두 일
월인석보 14:51ㄱ
후믄
常滅 주002) 상멸(常滅): 늘 적멸의 세계에 머묾. 다시는 멸함이 없음.
이시고
【南方 离☲ 뷔여 주003) 고 虛空住는 體至極 뷔여 한 實 應실씨오 常滅은 一切法이 當 體 뷔여 얼읜 주004) 주005) 아니 곧 寂滅 주006) 적멸(寂滅): 열반의 뜻을 옮긴 말. 생(生)도 멸(滅)도 모두 사라지고 없는 경지. 무위(無爲) 적정의 경지. 〈영역〉 quiet cessation.
相이니 외야 滅티 아니씨 닐온 常滅이라】
Ⓒ 필자 | 세조(조선) / 1447년(세조 5)
[대통지승여래의 16왕자가 법화경을 읽고 설법한 인연으로 시방국토의 여래가 됨 4]
남방 두
부처는 한 사람 이름은
허공주이시고, 또 한 사람 이름은
상멸이시고,
【남방 리(离)☲는 비어 밝고 허공주(虛空住, 허공에 머묾)
는 몸이 지극히 비어 많은 실(實)을 응대하시는 것이고. 상멸(常滅)은 일체의 법을 당면한 본체(本體, 몸)
가 비어 엉긴 것을 꿰뚫어 아니, 곧 적멸상(寂滅相)이다. 다시 멸하지 아니하므로, 말하자면 상멸이다.】
Ⓒ 역자 | 조규태 / 2010년 9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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