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주 월인석보 제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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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바국다존자의 항마 2


[우바국다존자의 항마 2]
그 後에 한 사미 毱多尊者 說法 주001)
설법(說法):
설법할. 說法-+(/으)ㅭ(관형사형 어미).
저긔 주002)
저긔:
때에. 적에. 적+/의(특이 처소의 부사격조사).
眞珠ㅣ 주003)
진주(眞珠)ㅣ:
진주가. 眞珠+ㅣ(주격조사).
듣더라 주004)
듣더라:
떨어졌다. 듣-[落](상성)+더(과거시상 선어말어미)+다/라(설명법 종결어미).
듣고 주005)
듣고:
듣고. 듣-[聞](평성)(ㄷ불규칙)+고.
구슬 어드라 주006)
어드라:
얻으려. 얻으려고. 얻-[得]+(/으)라(목적의 연결어미).
오니 그 다로 주007)
다로:
탓으로. 까닭으로. 닷[尤](평성, 명사)+(/으)로(도구의 부사격조사). ¶ 宮監 다시언마(宮監之尤)〈용가 17〉.
모 주008)
모:
모인. 몯-[集]+(/으)ㄴ.
사미 더 하더라 주009)
하더라:
많았다. 하-[多]+더(과거시상 선어말어미)+다/라(설명법 종결어미).
둘찻 주010)
둘찻:
둘째. 둘+찻[次](접미사).
說法 나래 주011)
나래:
날에. 날[日]+애/에(처소의 부사격조사).
魔王이  金비 오긔 주012)
오긔:
오게. 오-[來]+긔(보조적 연결어미).
야 모 사  어즈려 주013)
어즈려:
어지렵혀. 어지럽게 하여. 어즐-[亂]+이(사동접미사)+아/어(보조적 연결어미).

월인석보 4:19ㄴ

나토 주014)
나토:
하나도. 낳[一](ㅎ종성체언)+도(보조사). ‘낳’은 모음조사에는 연철되어 ‘나히, 나히라’로 쓰이고, ‘ㄱ, ㄷ’ 자음조사와는 합음되어 ‘나콰, 나토’로 쓰임.
得道 몯게 주015)
득도(得道) 몯게:
득도 못하게. 得道#몯-+게(보조적 연결어미). 무성폐쇄음 사이에서 ‘-’가 수의적으로 탈락하여 ‘몯게’로 나타남.
야 주016)
야:
하거늘. -[爲]+거/아/어(이유·설명의 연결어미).
尊者ㅣ 入定 주017)
입정(入定):
마음을 한 경계에 정하고 고요히 생각함. 선정(禪定)에 들어감.
야【入定은 三昧예 주018)
삼매(三昧)예:
삼매에. 三昧+애/에(처소의 부사격조사). ‘삼매’ samādhi. 삼마제(三摩提), 삼마지(三摩地)라 음역. 산란한 마음을 한 곳에 모아 움직이지 않게 하며, 마음을 바르게 하여 망념(妄念)에서 벗어남. ‘三昧’의 마지막 ‘ㅣ’모음의 영향으로 ‘에’가 ‘예’로 변동됨.
들 씨라 주019)
들 씨라:
들어가는 것이다. 들-[入]+ㅭ(관형사형 어미)#(의존명사)+이(주격조사)+다/라(설명법 종결어미). ‘’의 활용형은 주격·서술격을 나타내는 ‘시’[것이, 것이니]와 이외에 ‘’[것은] ‘’[것을]과 같이 씌었으나, 선행하는 관형사형 어미 ‘-ㅭ’의 ‘ㆆ’의 영향으로 ‘-ㄹ 씨’처럼 두음이 각자병서 ‘ㅆ’으로 표기되었음. 또한 ‘’는 항상 ‘-ㅭ’ 관형사형 어미 다음에만 나타나고 ‘-ㄴ’ 관형사형 어미 다음에 나타나는 일이 없음.
주020)
뉘:
누구의. 누[誰]+/의/ㅣ(관형격조사). ‘뉘(거성)’은 주격조사 결합형, ‘뉘(상성)’은 관형격조사 결합형임.
所作인고 보니 魔王 주021)
마왕(魔王):
마왕의.
所作인  주022)
소작(所作)인 :
저지른 일인 것을. 所作+이(서술격조사)+ㄴ(관형사형 어미)#(의존명사)+/을(목적격조사).
아니라 세찻 주023)
세찻:
셋째. 세[三]+찻[次](접미사).
說法 나래 나랏 사미 다 모다 왯더니 주024)
왯더니:
와 있더니. 오-[來]+아#잇-[有]+더(과거시상 선어말어미)+니(이유·설명의 연결어미).
魔王이  류 주025)
류:
음악 할. 풍류-[伎樂]+ㅭ(관형사형 어미).
天女를 라 주026)
라:
만들어. -[造]+아/어.
모 사 

월인석보 4:20ㄱ

어즈려 나토 得道 몯게 고 魔王이  주027)
:
가장. 매우. (평-거, 부사). 이는 동음어로 명사, 조사로 두루 쓰였음.
깃거 주028)
깃거:
기뻐하여. -[喜](평성, 동사)+아/어. ‘-[喜](평성)’만으로 ‘깃거(기뻐하여), 깃그시니(기뻐하시니), 깃니(기뻐하오시니)’ 와 같이 활용되었으나 ‘-+아/어(보조적 연결어미)+-’로 새로운 어간을 형성하여 ‘깃거-’와 같은 형태도 쓰임.
닐오 毱多 說法을 잘 헤듀티과라 주029)
헤듀티과라:
파괴하였노라. 훼방하였노라. 훼방하였다. 헤듀티-[破壞]+거/아/어(과거시상 선어말어미)+오/우+다/라(설명법 종결어미). 선어말어미 ‘-거/어’는 ‘-오/우-’와 결합하면 ‘-과-’로 바뀐다. 선어말어미 ‘-오/우-’는 모음어간이 ‘아·어·오·우’일 경우 ‘-오/우-’는 나타나지 않고 어간의 성조의 변동만 나타나고, 어간이 ‘/으’이면 그 어간모음이 탈락한다. 어간모음이 단모음 ‘ㅣ’이면 ‘-오/우-’와 합음되어 ‘-요/유-’로 실현되고, 또 선어말어미 ‘-더-, -거/어-’와 연결되면 ‘-다-, -가/아-, -과/와-’가 됨. ‘헤듀티-’는 저경에 ‘我能破壞優波毱多說法’의 ‘破壞’에 해당하는 부분임. → 12쪽 ‘8) 헤듀티다’.
더니 尊者ㅣ  나모 아래 안자 入定야 뉘 所作인고 야 보 예 주030)
예:
때에. 경우에. [節]+애/에(처소의 부사격조사).
魔王이 曼陁羅花 주031)
만다라화(曼陁羅花):
만타라화(曼陀羅華) mandāra. 불화(佛花)라고도 함. 꽃 이름.
로 花鬘 

월인석보 4:20ㄴ

【曼陁羅花 하 주032)
하:
하늘의. 하[天]+ㅅ(관형격조사). 체언 말음 ‘ㅎ’은 조사 ‘ㅅ’ 앞에서 탈락됨.
고지니 주033)
고지니:
꽃이니. 곶[花]+이(서술격조사)+니.
주034)
:
흰. -[白]+(/으)ㄴ(관형사형 어미).
고지라 주035)
고지라:
꽃이라. 곶+이+다/라.
주036)
혼:
하는. -[爲]+오/우+ㄴ(관형사형 어미).
마리라 주037)
마리라:
말이다. 말+이+다/라. 선어말어미 ‘-오/우-’는 관형사절에 나타나는 것으로 의도법의 ‘-오/우-’와는 다른 것임.
毱多모 주038)
모:
목에. 목[頸]+/의(특이 처소의 부사격조사).
연저 주039)
연저:
얹거늘. 얹으니. 엱-[置]+거/아. ‘거’은 기원적으로 선어말어미 ‘-거-’와 연결어미 ‘-’로 분석될 수 있으나 이 시기에는 ‘-거’이 하나의 형태로 고정됨. 이미 일어난 사실을 주관적으로 확신하여 강조하는 선어말어미 ‘-거-’는 어말 말음이 ‘ㅣ’나 ‘ㄹ’, 계사 뒤에서 ‘-어-’(반드시 분철)로 나타남. 이런 음운론적인 교체 외에도 형태론적 교체를 보이기도 하는데 ‘-거/어-’는 자동사와 결합하고 ‘-아/어-’는 타동사와 결합하며 자동사 ‘오-[來]’ 뒤에서는 ‘-나-’로 교체됨.
尊者ㅣ 즉자히 주040)
즉자히:
즉시. 곧. 즉자히(거-평-거, 부사). ‘즉재[卽](거-평, 부사)’도 같이 쓰였음.
뉘 所作인고 보아 魔王 所作인  아니라
Ⓒ 필자 | 세조(조선) / 1447년(세조 5)

[아육왕전 제5, 상나화수인연]
〔저경〕 後日無央數人聞優波毱多說法 雨真珠珍寶皆欲來取 以是因緣衆人多來 第二說法復雨金寶 乃至無一人得道 尊者入定觀察爲誰所作知魔所爲 第三日國土人盡來雲集聞尊者說法 (初雨真珠第二雨金寶第三日)魔王化作天女 作天伎樂惑亂人心 未得道者心皆惑著於天樂 乃至無有一人得道 如是魔大歡喜而作是言 我能破壞優波毱多說法 尊者優波毱多在樹下坐 入定觀察是誰所作 魔便以曼陀羅花作花鬘著優波毱多項上 尊者即觀是誰所作方乃知是魔之所作>(이상, 아육왕전 제5, 상나화수인연, 〈대정신수대장경 제50, 118쪽 하~119쪽 상〉)

[우바국다존자의 항마 2]
그 후에 많은 사람이 우바국다존자가 설법할 때에 진주가 떨어진다는 〈소문을〉 듣고 구슬을 얻으러 오니, 그 탓으로 모인 사람이 더 많았다. 둘째 설법하는 날에 마왕이 또 금비를 오게(비처럼 금을 뿌리게) 하여 모인 사람의 마음을 어지럽게 하여서 하나도 득도하지 못하게 하거늘, 존자가 입정하여【‘입정’은 삼매에 드는 것이다.】 누가 저지른 일인가 보니, 마왕이 저지른 일인 줄을 알았다. 셋째 설법하는 날에 나라 사람이 모두 모여 있더니, 마왕이 또 풍류
(노래와 춤)
하는 천녀를 만들어 모인 사람의 마음을 어지럽혀 하나도 득도하지 못하게 하고 마왕이 매우 기뻐하여 이르되, “우바국다의 설법을 잘 훼방하였다.” 하더니, 존자가 한 나무 아래 앉아 입정하여, 누가 저지른 일인가 하고 보는 데에, 마왕이 만다라화로 화만을 만들어【‘만다라화’는 하늘 꽃이니 흰 꽃이라는 말이다.】 우바국다의 목에 얹거늘, 존자가 즉시 누가 저지른 일인가 보니, 마왕의 저지른 일인 줄을 알았다.
Ⓒ 역자 | 김영배 / 2010년 11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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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석
주001)
설법(說法):설법할. 說法-+(/으)ㅭ(관형사형 어미).
주002)
저긔:때에. 적에. 적+/의(특이 처소의 부사격조사).
주003)
진주(眞珠)ㅣ:진주가. 眞珠+ㅣ(주격조사).
주004)
듣더라:떨어졌다. 듣-[落](상성)+더(과거시상 선어말어미)+다/라(설명법 종결어미).
주005)
듣고:듣고. 듣-[聞](평성)(ㄷ불규칙)+고.
주006)
어드라:얻으려. 얻으려고. 얻-[得]+(/으)라(목적의 연결어미).
주007)
다로:탓으로. 까닭으로. 닷[尤](평성, 명사)+(/으)로(도구의 부사격조사). ¶ 宮監 다시언마(宮監之尤)〈용가 17〉.
주008)
모:모인. 몯-[集]+(/으)ㄴ.
주009)
하더라:많았다. 하-[多]+더(과거시상 선어말어미)+다/라(설명법 종결어미).
주010)
둘찻:둘째. 둘+찻[次](접미사).
주011)
나래:날에. 날[日]+애/에(처소의 부사격조사).
주012)
오긔:오게. 오-[來]+긔(보조적 연결어미).
주013)
어즈려:어지렵혀. 어지럽게 하여. 어즐-[亂]+이(사동접미사)+아/어(보조적 연결어미).
주014)
나토:하나도. 낳[一](ㅎ종성체언)+도(보조사). ‘낳’은 모음조사에는 연철되어 ‘나히, 나히라’로 쓰이고, ‘ㄱ, ㄷ’ 자음조사와는 합음되어 ‘나콰, 나토’로 쓰임.
주015)
득도(得道) 몯게:득도 못하게. 得道#몯-+게(보조적 연결어미). 무성폐쇄음 사이에서 ‘-’가 수의적으로 탈락하여 ‘몯게’로 나타남.
주016)
야:하거늘. -[爲]+거/아/어(이유·설명의 연결어미).
주017)
입정(入定):마음을 한 경계에 정하고 고요히 생각함. 선정(禪定)에 들어감.
주018)
삼매(三昧)예:삼매에. 三昧+애/에(처소의 부사격조사). ‘삼매’ samādhi. 삼마제(三摩提), 삼마지(三摩地)라 음역. 산란한 마음을 한 곳에 모아 움직이지 않게 하며, 마음을 바르게 하여 망념(妄念)에서 벗어남. ‘三昧’의 마지막 ‘ㅣ’모음의 영향으로 ‘에’가 ‘예’로 변동됨.
주019)
들 씨라:들어가는 것이다. 들-[入]+ㅭ(관형사형 어미)#(의존명사)+이(주격조사)+다/라(설명법 종결어미). ‘’의 활용형은 주격·서술격을 나타내는 ‘시’[것이, 것이니]와 이외에 ‘’[것은] ‘’[것을]과 같이 씌었으나, 선행하는 관형사형 어미 ‘-ㅭ’의 ‘ㆆ’의 영향으로 ‘-ㄹ 씨’처럼 두음이 각자병서 ‘ㅆ’으로 표기되었음. 또한 ‘’는 항상 ‘-ㅭ’ 관형사형 어미 다음에만 나타나고 ‘-ㄴ’ 관형사형 어미 다음에 나타나는 일이 없음.
주020)
뉘:누구의. 누[誰]+/의/ㅣ(관형격조사). ‘뉘(거성)’은 주격조사 결합형, ‘뉘(상성)’은 관형격조사 결합형임.
주021)
마왕(魔王):마왕의.
주022)
소작(所作)인 :저지른 일인 것을. 所作+이(서술격조사)+ㄴ(관형사형 어미)#(의존명사)+/을(목적격조사).
주023)
세찻:셋째. 세[三]+찻[次](접미사).
주024)
왯더니:와 있더니. 오-[來]+아#잇-[有]+더(과거시상 선어말어미)+니(이유·설명의 연결어미).
주025)
류:음악 할. 풍류-[伎樂]+ㅭ(관형사형 어미).
주026)
라:만들어. -[造]+아/어.
주027)
:가장. 매우. (평-거, 부사). 이는 동음어로 명사, 조사로 두루 쓰였음.
주028)
깃거:기뻐하여. -[喜](평성, 동사)+아/어. ‘-[喜](평성)’만으로 ‘깃거(기뻐하여), 깃그시니(기뻐하시니), 깃니(기뻐하오시니)’ 와 같이 활용되었으나 ‘-+아/어(보조적 연결어미)+-’로 새로운 어간을 형성하여 ‘깃거-’와 같은 형태도 쓰임.
주029)
헤듀티과라:파괴하였노라. 훼방하였노라. 훼방하였다. 헤듀티-[破壞]+거/아/어(과거시상 선어말어미)+오/우+다/라(설명법 종결어미). 선어말어미 ‘-거/어’는 ‘-오/우-’와 결합하면 ‘-과-’로 바뀐다. 선어말어미 ‘-오/우-’는 모음어간이 ‘아·어·오·우’일 경우 ‘-오/우-’는 나타나지 않고 어간의 성조의 변동만 나타나고, 어간이 ‘/으’이면 그 어간모음이 탈락한다. 어간모음이 단모음 ‘ㅣ’이면 ‘-오/우-’와 합음되어 ‘-요/유-’로 실현되고, 또 선어말어미 ‘-더-, -거/어-’와 연결되면 ‘-다-, -가/아-, -과/와-’가 됨. ‘헤듀티-’는 저경에 ‘我能破壞優波毱多說法’의 ‘破壞’에 해당하는 부분임. → 12쪽 ‘8) 헤듀티다’.
주030)
예:때에. 경우에. [節]+애/에(처소의 부사격조사).
주031)
만다라화(曼陁羅花):만타라화(曼陀羅華) mandāra. 불화(佛花)라고도 함. 꽃 이름.
주032)
하:하늘의. 하[天]+ㅅ(관형격조사). 체언 말음 ‘ㅎ’은 조사 ‘ㅅ’ 앞에서 탈락됨.
주033)
고지니:꽃이니. 곶[花]+이(서술격조사)+니.
주034)
:흰. -[白]+(/으)ㄴ(관형사형 어미).
주035)
고지라:꽃이라. 곶+이+다/라.
주036)
혼:하는. -[爲]+오/우+ㄴ(관형사형 어미).
주037)
마리라:말이다. 말+이+다/라. 선어말어미 ‘-오/우-’는 관형사절에 나타나는 것으로 의도법의 ‘-오/우-’와는 다른 것임.
주038)
모:목에. 목[頸]+/의(특이 처소의 부사격조사).
주039)
연저:얹거늘. 얹으니. 엱-[置]+거/아. ‘거’은 기원적으로 선어말어미 ‘-거-’와 연결어미 ‘-’로 분석될 수 있으나 이 시기에는 ‘-거’이 하나의 형태로 고정됨. 이미 일어난 사실을 주관적으로 확신하여 강조하는 선어말어미 ‘-거-’는 어말 말음이 ‘ㅣ’나 ‘ㄹ’, 계사 뒤에서 ‘-어-’(반드시 분철)로 나타남. 이런 음운론적인 교체 외에도 형태론적 교체를 보이기도 하는데 ‘-거/어-’는 자동사와 결합하고 ‘-아/어-’는 타동사와 결합하며 자동사 ‘오-[來]’ 뒤에서는 ‘-나-’로 교체됨.
주040)
즉자히:즉시. 곧. 즉자히(거-평-거, 부사). ‘즉재[卽](거-평, 부사)’도 같이 쓰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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