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주 석보상절 제21

  • 역주 석보상절
  • 역주 석보상절 제21
  • 법화경을 수지·독송하는 이익과 비방하는 죄보에 대한 석존의 설법
  • 법화경을 수지·독송하는 이익과 비방하는 죄보에 대한 석존의 설법 2
메뉴닫기 메뉴열기

법화경을 수지·독송하는 이익과 비방하는 죄보에 대한 석존의 설법 2


[법화경을 수지·독송하는 이익과 비방하는 죄보에 대한 석존의 설법 2]
아뫼나 이 法華

석보상절 21:60ㄴ

□□□□□□□□□□□□□□□□□ 을 보아 부텻 이베 이 經典 □ 〔듣〕미  주001)
(듣)(미)  :
들음과 같은 것을. 듣-[聞]+//(객체높임 선어말어미)+(오/우)ㅁ(명사형어미)+이(주격조사)#-[如]+(/으)ㄴ(관형사형어미)#(의존명사)+(/으)ㄹ(목적격조사). ‘-’는 주격을 지배하므로 잘 보이지 않는 한 글자는 ‘미’일 가능성이 있음. 해당 부분의 〈월석〉은 ‘이 經典 드로미 며’임.
아 디며 이 사미 釋迦牟尼佛을 供養 고 아 디며 이 사 부톄 讚歎야 됴타  고 아 디며 주002)
이 사 부톄 찬탄(讚嘆)야 됴타  고 아 디며:
이 사람을 부처님을 찬탄하여 좋다고 하는 곳을 알 것이며. 〈월석〉의 언해는 ‘이 사 부톄 讚歎야 됴타 논 디며’이고, 〈법화〉의 언해는 ‘이 사 부톄 讚歎호 善哉라 혼 디며’임.

석보상절 21:61ㄱ

사 釋迦牟尼佛이 소로 니 주003)
니:
만지는. 니-[摩]+(현재시상 선어말어미)+(/으)ㄴ(관형사형어미). ‘니-’와 ‘지-’는 쌍형어. ¶ 比丘ㅣ 無色定에 드렛다가 나아 虛空 지거〈월석 1:36ㄴ〉.
고 아 디며 이 사 釋迦牟尼佛이 오□ □□ 고 아 디니라
Ⓒ 필자 | 수양대군(조선) / 1447년(세종 29)

〔월인석보언해〕

월인석보 19:115ㄴ

普賢아 다가 이 法華經을 受持 讀誦야 正憶念야 닷가 니겨  사미 이시면 반기 알라 이 사

월인석보 19:116ㄱ

 釋迦牟尼佛을 보아 부텻 이블 從야 이 經典 드루미 며 이 사 釋迦牟尼佛을 供養논 디며 이 사 부톄 讚歎야 됴타 논 디며 이 사 釋迦牟尼佛이 소로 머리 니논 디며 이 사 釋

월인석보 19:116ㄴ

迦牟尼佛이 오로 두푼 디라【이 正히 憶念논 福 도 펴샤 普賢ㅅ 알 마 일우시니라 釋迦 보며 이블 從야 듣 能히 正憶念면 이 經에 나가 부텨를 보 名相애 걸이디 아니며 이 法에 나가 妙애 나가 親히 듣매 다디 아니호 니시고 부텨 供養 能히 佛事호 니시고 부톄 讚歎샤 부텻 매 기피 마존  니시고 머리 니샤 果得 時

월인석보 19:117ㄱ

節 이쇼 니시고 오로 두프샤 柔忍行 일우믈 니시니 다 億念이 正 마초 證호미 이 니라】

〔7:179ㄱ〕二助揚正福四 一冥證妙利
〔법화경〕 普賢아 若有受持讀誦야 正憶念야 修習書寫是法華經者ㅣ면 當知是人은 則見釋迦牟〔7:179ㄴ〕尼佛야 如從佛口야 聞此經典이며 當知是人은 供養釋迦牟尼佛이며 當知是人은 佛讚善哉며 當知是人은 爲釋迦牟尼佛이 手摩其頭ㅣ며 當知是人은 爲釋迦牟尼佛衣之所覆이니라

〔법화경언해〕○普賢아 다가 受持 讀誦야 正憶念야 이 法華經을 닷가 니겨 쓰리 이시면 반기 알라 이 사 釋迦牟尼佛을 보아 부텻 이블 從야 이 經典을 드로미 며 반기 알라 이 사〔7:180ㄱ〕 釋迦牟尼佛을 供養혼 디며 반기 알라 이 사 부톄 讚歎호 善哉라 혼 디며 반기 알라 이 사 釋迦牟尼佛이 소로 머릴 쥬미 외며 반기 알라 이 사 釋迦牟尼佛 오 두푸미 외니라

〔계환해〕此 助宣正憶念福샤 以成普賢前說也시니라 則見釋迦와 如從口聞等者 謂能正憶念면 則即是經야 而見佛이라 不滯於名相며 即是法야 而造妙ㅣ라 不異於親聞也시니라 是爲供佛은 謂能作佛事시고 〔7:180ㄴ〕爲佛所讚은 謂深契佛心시고 摩頂은 言得果有期시고 衣覆 言成柔忍行시니 皆由憶念之正故로 冥證이 若此니라

〔계환해언해〕○이 正憶念욘 福 도아 펴샤 普賢ㅅ 알 마 일우시니라 釋迦 보와 이블 從와 듣옴 홈 能히 正憶念면 이 經에 나가 부텨를 보오미라 名相애 거디 아니며 이 法에 나가 妙애 나가미라 親히 듣오매 다디 아니  니시니라 이 부텨 供養혼 디 외다 샤 能히 佛事호 니시고 부텨 讚歎호미 외다 샤 佛心에 기피 마조 니시고 머리 지샤 果 得호미 그지 〔7:181ㄱ〕이쇼 니시고 옷 둡다 샤 柔忍行 일우 니시니 다 憶念이 正 다로 마초 證호미 이 니라

[법화경을 수지·독송하는 이익과 비방하는 죄보에 대한 석존의 설법 2]
보현아! 아무라도 이 법화경을 받아 지녀 읽으며 외워 바르게 억념하여 닦아 익혀 쓸 사람이 있으면, 반드시 알아라. 이 사람은 석가모니불을 보아 부처님의 입으로부터 이 경전을 들음과 같은 줄 알 것이며, 이 사람이 석가모니불을 공양하는 것을 알 것이며, 이 사람을 부처님이 찬탄하여 좋다고 하시는 것을 알 것이며, 이 사람을 석가모니불이 손으로 만지는 곳을 알 것이며, 이 사람을 석가모니불이 옷으로 덮은 곳을 알 것이다.”
Ⓒ 역자 | 김영배·김성주 / 2012년 10월 9일

원본이미지
이 기사는 전체 3개의 원본 이미지와 연결되어 있습니다.
주석
주001)
(듣)(미)  :들음과 같은 것을. 듣-[聞]+//(객체높임 선어말어미)+(오/우)ㅁ(명사형어미)+이(주격조사)#-[如]+(/으)ㄴ(관형사형어미)#(의존명사)+(/으)ㄹ(목적격조사). ‘-’는 주격을 지배하므로 잘 보이지 않는 한 글자는 ‘미’일 가능성이 있음. 해당 부분의 〈월석〉은 ‘이 經典 드로미 며’임.
주002)
이 사 부톄 찬탄(讚嘆)야 됴타  고 아 디며:이 사람을 부처님을 찬탄하여 좋다고 하는 곳을 알 것이며. 〈월석〉의 언해는 ‘이 사 부톄 讚歎야 됴타 논 디며’이고, 〈법화〉의 언해는 ‘이 사 부톄 讚歎호 善哉라 혼 디며’임.
주003)
니:만지는. 니-[摩]+(현재시상 선어말어미)+(/으)ㄴ(관형사형어미). ‘니-’와 ‘지-’는 쌍형어. ¶ 比丘ㅣ 無色定에 드렛다가 나아 虛空 지거〈월석 1:36ㄴ〉.
책목차이전페이지다음페이지페이지상단이동글자확대글자축소다운로드의견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