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현보살이 무량보살과 함께 법화경을 듣기 위해 기사굴산에 옴 2
[보현보살이 무량보살과 함께 법화경을 듣기 위해 기사굴산에 옴 2]
디나시 나라히 다 震動고
보옛ㅅ 고지
비며 주001) 비며: 뿌리며. 빟-[散]+(/으)며(연결어미). ¶숨 노코 雜色 고 비며〈석상 9:35ㄱ〉.
無量百千萬億 種種
류더니 주002) 류더니: (음악을) 연주하더니. 풍류(風流)-[伎樂]+더(과거시상 선어말어미)+(/으)니(원인·이유의 연결어미). 해당 원문은 ‘作~伎樂며’임. 〈월석〉의 언해는 ‘伎樂며’이고, 〈법화〉의 언해는 ‘伎樂니’임. ¶ 舍利弗아 뎌 부텻 나라해 녜 하 류고〈아미 9ㄱ〉.
Ⓒ 필자 | 수양대군(조선) / 1447년(세종 29)
[보현보살이 무량보살과 함께 법화경을 듣기 위해 기사굴산에 옴 2]
지나시는 나라들이 다 진동하고 보배와 같은 연꽃이 뿌려지며 무량 백천만억의 가지가지 음악이 〈흘러〉 나왔다.
Ⓒ 역자 | 김영배·김성주 / 2012년 10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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