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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음보살이 중생을 제도하는 방편 1

[관세음보살이 중생을 제도하는 방편 1]

無盡意菩薩이 샤 世尊하 觀世音菩薩이 娑婆世界예 엇뎨 노니며 衆生 위야 說法을 엇뎨며 方便力은 그 이리 엇더
석보상절 21:10ㄱ
니잇고 ^주001)

엇더니고：

어떠합니까. 엇더-+(/으)니(원칙의 선어말어미)+(/으)/(상대높임 선어말어미)+고(설명법 의문종결어미). ¶太子ㅣ 마 나가시고  羅睺羅 出家샤 나라 니리 긋게 시니 엇더니고〈석상 6:7.

^주002)

*

〈9ㄴ〉부터 〈13ㄴ〉까지는 관세음보살이 중생의 근기에 맞게 몸을 나타내어 설법한다는 내용임.

〔월인석보언해〕

월인석보 19:31ㄴ

無盡意菩薩이 부텻긔 샤 世尊하 觀世音菩薩이 엇뎨 이 娑婆世界예 노니시며 엇뎨 衆生爲야 說法시며 方便力은

월인석보 19:32ㄱ

그 이리 엇뎨고【곧 三十二應이시니라 觀音이 楞嚴會 上애 걔 니샤 내 녜 觀音如來 供養니 나 如幻聞熏聞修金剛三昧 심기샤 佛如來와 慈力이 혼 젼로 내 모미 三十二應이 이러 諸國土애 드노다 시니≪幻人 지미 지 업수메 根源 如幻三昧라 시니 이 三昧 브터 緣을 조차 應化샤미 곡도  
월인석보 19:32ㄴ
미라≫ 佛身브터 人非人等에 니르리 三十二라 다 無作妙力으로 自在成就 샤미라≪지 업슨 智 브트샤 큰 神用 니와샤미 일후미 妙力이오 지 업스며 욤 업스샤 緣을 조차 너비 應샤미 일후미 自在히 일우샤미라≫】

〔7:70ㄱ〕三問現形說法

〔법화경〕 無盡意菩薩이 白佛言샤 世尊하 觀世音菩薩이 云何遊此娑婆世界시며 云何而爲衆生샤 說法시며 方便之力은 其事ㅣ 云何ㅣ고

〔법화경언해〕○〔7:70ㄴ〕無盡意菩薩이 부텻긔 오샤 世尊하 觀世音菩薩이 엇뎨 娑婆世界예 노니시며 엇뎨 衆生爲샤 說法시며 方便力은 그 이리 엇뎨고

四佛答所現

〔계환해〕〔7:70ㄴ〕即三十二應也ㅣ시니라 觀音이 於楞嚴會上애 自說샤 我ㅣ 昔에 供養觀音如來와 授我如幻 聞을 熏며 〔7:71ㄱ〕聞을 修 金剛三昧야시 與佛如來와 同慈力故로 令我身으로 成三十二應야 入諸國土ㅣ라시니 始自佛身샤 終至人非人等히 爲三十二시니 皆以無作妙力으로 自在成就시니

〔계환해언해〕○〔7:71ㄱ〕곧 三十二應이시니라 觀音이 楞嚴會 上애 걔 오샤 내 아 觀音如來 供養와 나 幻  聞을 熏며 聞을 脩 金剛三昧 심겨시 佛如來와 力이 혼 젼로 내 몸으로 三十二應을 일워 諸國土애 드노다 시니 처 佛身 브트샤 내애 人非人等에 니르리 三十二시니 〔7:71ㄴ〕다 지 업스신 妙力으로 自在히 이르샤미니

[관세음보살이 중생을 제도하는 방편 1]

무진의보살이 사뢰시되, “세존이시여! 관세음보살이 이 사바세계에 어떻게 다니며 중생을 위하여 설법을 어떻게 하며 방편력은 그 것이 어떠합니까?”라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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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보상절 21:9ㄴ
석보상절 21:10ㄱ

주석

주001): 엇더니고：어떠합니까. 엇더-+(/으)니(원칙의 선어말어미)+(/으)/(상대높임 선어말어미)+고(설명법 의문종결어미). ¶太子ㅣ 마 나가시고  羅睺羅 出家샤 나라 니리 긋게 시니 엇더니고〈석상 6:7.

주002): *〈9ㄴ〉부터 〈13ㄴ〉까지는 관세음보살이 중생의 근기에 맞게 몸을 나타내어 설법한다는 내용임.

세종한글고전

역주 석보상절 제21

관세음보살이 중생을 제도하는 방편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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