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존과 분신제불이 신력을 나타내고 시방세계의 중생들이 환희함 2
[석존과 분신제불이 신력을 나타내고 시방세계의 중생들이 환희함 2]
한 寶樹
석보상절 19:39ㄱ
아래
師子座 주001) 우흿 諸佛도 이 로
廣長舌을 내시며 그지 업슨 光明을 펴시니라
釋迦牟尼佛와 寶樹 아랫 諸佛이 神力 나토 時節이 百千 거 도로 舌相 가시고 기춤시며
彈指 주002) 탄지: 법열이나 허락의 표시로 손가락을 튕김.
시니
이 두 音聲이 十
석보상절 19:39ㄴ
方 諸佛 世界예 다 니르며 히 다
六種로 震動더니
Ⓒ 필자 | 수양대군(조선) / 1447년(세종 29)
[석존과 분신제불이 신력을 나타내고 시방세계의 중생들이 환희함 2]
많은 보배로운 나무 아래 사자좌 위의 뭇 부처님도 또 이 모양으로 광장설을 내시며 그지없는 광명을 펴시었다. 석가모니 부처님과 보배로운 나무 아래 뭇 부처님이 신통력 나타내시는 때가 백천 해 차서야 도로 설상을 걷으시고 함께 기침하시며 함께 탄지하시니, 이 두 음성이 시방 세계 뭇 부처님의 세계에 다 이르며 땅이 다 여섯 가지로 진동하더라.
Ⓒ 역자 | 김정수 / 1991년 10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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