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주 석보상절 제19

  • 역주 석보상절
  • 역주 석보상절 제19
  • 석존의 전신인 상불경보살이 법화경을 수지하여 여래가 된 인연
  • 석존의 전신인 상불경보살이 법화경을 수지하여 여래가 된 인연 7
메뉴닫기 메뉴열기

석존의 전신인 상불경보살이 법화경을 수지하여 여래가 된 인연 7


[석존의 전신인 상불경보살이 법화경을 수지하여 여래가 된 인연 7]
이 菩薩이 이 菩薩 常不輕 菩薩 니르니라】 千萬億 사 化야 阿耨多羅三藐三菩提예 住케 고 주001)
〔편자주〕이 菩薩이 ~住케 고:
월인석보 제17 88ㄱ에는 이 菩薩이  千萬億 衆을 敎化야 阿耨多羅三藐三菩提예 住케 니라라고 되어 있다.
命終 後에 二千億 부텨를 맛나니 다 號ㅣ 日月燈

석보상절 19:33ㄱ

이러시니 그 法 中에 이 法華經을 닐온 젼로  二千億 부텨를 맛나니 가지로 號ㅣ 雲自在燈王이러시니 이 諸佛ㅅ 法 中에 바다 디녀 닐그며 외와 四衆 위야 이 經典 니르던 젼로 常眼이 淸淨며 耳鼻舌身意

석보상절 19:33ㄴ

諸根이 淸淨야 四衆 中에 說法호 매 저픈 고디 업스니 得大勢여 이 常不輕菩薩 摩訶薩이 이러틋  諸佛을 供養 恭敬 尊重 讚嘆 여러 가짓 됴 根源을 시므고 後에  千萬億 佛을 맛나

석보상절 19:34ㄱ

  諸佛法 中에 이 經典을 닐어 功德이 이러 다 부톄 외리러라
Ⓒ 필자 | 수양대군(조선) / 1447년(세종 29)

[석존의 전신인 상불경보살이 법화경을 수지하여 여래가 된 인연 7]
이 보살이【이 보살은 상불경보살을 가리키는 것이다】천만억 사람을 변화시켜 아뇩다라삼먁삼보리에 살게 하고 목숨 마친 뒤에 이천억 부처님을 만나오니, 그 이름이 다 일월 등명이시더라. 그 법 가운데 이 법화경을 이른 까닭으로 또 이천억 부처님을 만나오니, 마찬 가지로 이름이 운자재등왕시더라. 이 뭇 부처님의 법 가운데 받아 지니고 읽으며 외워 사중 위해서 이 경전 이르던 까닭으로 눈이 늘 깨끗하며, 귀·코·혀·몸·뜻의 모든 육근이 깨끗해서 사중 가운데 설법하되 마음에 두려운 것이 없으니, 득대세여, 이 상불경 보살 마하살이 이와 같은 뭇 부처님을 공양하와 공경하고 존중하고 찬탄함으로 여러 가지 좋은 근원을 심고 뒤에 또 천만억 부처님을 만나서 또 뭇 불법 가운데 이 경전을 일러 공덕이 이루어져서 반드시 부처님이 되었을 것이다.
Ⓒ 역자 | 김정수 / 1991년 10월 9일

원본이미지
이 기사는 전체 4개의 원본 이미지와 연결되어 있습니다.
관련자료
이 기사는 전체 2개의 자료와 연결되어 있습니다.
주석
주001)
〔편자주〕이 菩薩이 ~住케 고:월인석보 제17 88ㄱ에는 이 菩薩이  千萬億 衆을 敎化야 阿耨多羅三藐三菩提예 住케 니라라고 되어 있다.
책목차이전페이지다음페이지페이지상단이동글자확대글자축소다운로드의견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