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화경을 수지하여 얻는 6근이 청정하게 되는 공덕 7
[법화경을 수지하여 얻는 6근이 청정하게 되는 공덕 7]
이 善男子 善
석보상절 19:13ㄴ
女人이 父母 나샨 淸淨 肉眼로 三千 大千世界
안팟긔 주001) 잇 뫼히며 수프리며 미며 바리며 아래로 阿鼻地獄애 니르며 우흐로
有頂 주002) 에 니르리 보며
그 가온 一切 衆生과 業의 因緣果報로 나 다 보아 알리라
비
석보상절 19:14ㄱ
록
天眼 주003) 천안: 육안이 미치지 못하는 모든 사물과 형편을 알아보는 힘.
得디 몯야도
肉眼 주004) ㅅ 히미 이러니라
Ⓒ 필자 | 수양대군(조선) / 1447년(세종 29)
[법화경을 수지하여 얻는 6근이 청정하게 되는 공덕 7]
이 선남선녀가 어버이 낳으신 깨끗한 눈으로 삼천대천세계 안팎에 있는 산이며 수풀이며 강이며 바다며 아래로 아비 지옥에 이르며 위로 유정에 이르도록 보며, 또 그 가운데 일체 중생과 업의 인연 과보로 나는 데를 다 보아 알 것이다. 비록 천안을 얻지 못해도 육안의 힘이 이런 것이다.
Ⓒ 역자 | 김정수 / 1991년 10월 9일
원본이미지
이 기사는 전체 3개의 원본 이미지와 연결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