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주 석보상절 제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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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원정사 건립 24


[기원정사 건립 24]
그제 주001)
그제:
그때에야.
舍利弗이 虛空애 올아 거르며 셔며 안며 누며 주002)
누며:
누우며.
고 몸 우희 주003)
우희:
위에.
내오 주004)
내오:
내고.
몸 아래 블 내오 東녀긔셔 수므면 西ㅅ녀긔 내고 주005)
내다:
내닫다.
西ㅅ녀긔셔 주006)
녀긔(셔):
쪽에(서), 녘에(서).
수므면 東녀긔 내고 北녀긔셔 수므면 南

석보상절 6:34ㄱ

녀긔 내고 南녀긔셔 수므면 北녀긔 내고 모미 크긔 주007)
크긔:
크게.
외야 虛空애 야 잇다가  젹긔 주008)
젹긔:
작게.
외며   모미 萬億身이 외야 잇다가 도로 나히 주009)
나ㅎ:
하나.
외며  虛空애 히 외야   주010)
:
밟되.
믈  고 므를    더니 이런 變化 뵈오 주011)
뵈오:
보이고 (난 뒤에)야.
神足 주012)
신족:
때에 따라 크고 작은 몸을 나타내어, 자기의 생각대로 날아다니는 신통력.
가다 주013)
가다:
걷어.

석보상절 6:34ㄴ

로 本座애 드러 안니라 【本座 本來ㅅ 座ㅣ라】
Ⓒ 필자 | 수양대군(조선) / 1447년(세종 29)

[기원정사 건립 24]
그때에야 사리불이 공중에 올라 걸으며 앉으며 누우며 하고, 몸 위에 물을 내고 몸 아래 불을 내고, 동쪽에서 숨으면 서쪽에 내닫고, 서쪽에서 숨으면 동쪽에 내닫고, 북쪽에서 숨으면 남쪽에 내닫고, 남쪽에서 숨으면 북쪽에 내닫고, 몸이 크게 되어 공중에 가득하여 있다가(가득하였다가) 또 작게 되며, 또 한 몸이 만억이나 되는 수없이 많은 몸이 되어 있다가(되었다가) 도로 하나가 되며, 또 허공에 땅이 되어, 땅을 밟되 물을 밟듯하고, 물을 밟되 땅을 밟듯하더니, 이런 변화를 보이고 난 뒤에야 비로소 신족을 걷어 도로 본딧자리에 들어 앉으니라. 【본좌는 본딧자리이다.】
Ⓒ 역자 | 허웅 / 1991년 10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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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석
주001)
그제:그때에야.
주002)
누며:누우며.
주003)
우희:위에.
주004)
내오:내고.
주005)
내다:내닫다.
주006)
녀긔(셔):쪽에(서), 녘에(서).
주007)
크긔:크게.
주008)
젹긔:작게.
주009)
나ㅎ:하나.
주010)
:밟되.
주011)
뵈오:보이고 (난 뒤에)야.
주012)
신족:때에 따라 크고 작은 몸을 나타내어, 자기의 생각대로 날아다니는 신통력.
주013)
가다:걷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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