生三事一理斯存,생전 군사부(君師父)여일하게 섬김의 이치 옳거니 世乏隆儒孰扣昏.세상의 어렵고 어려워라 유가의 의리 누가 지키랴. 桓氏也能知此義,환영(桓榮)이 또한 이 의리를 능히 알 수 있으려니와 奔喪負土報前恩.달려가 초상 치르고 흙 져 무덤 만들어 은혜 갚았어라.
食貧都下習書經,먹기 가난하여 도하에서 일 하며 서경 배워 十五年來力致精.십오 년 이래로 힘을 다하여 정성껏 읽어라. 尊寵竟蒙稽古力,높은 은총을 마침내 입어 옛 힘을 쌓게 되고 何會一字忘先生.어떻게 한 자 스승의 은혜를 잊을 수 있으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