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주 오륜행실도 5집

  • 역주 오륜행실도 부록
  • 오륜행실도 제3권 열녀
  • 서씨매사[徐氏罵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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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씨매사[徐氏罵死]


18. 서씨가 도적을 꾸짖다가 죽다[徐氏罵死](宋)
官軍奔潰自相屠 송나라 군대 궤멸하여 달아나고 서로 죽이니
徐氏蒼皇被執拘 서씨는 창황(蒼皇)하던 터에 잡히고 말아.
不獨當時全淑行 한낱 여인으로 당시에 온전한 맑은 행실 아니면
美名今日上新圖 아름다운 이름 지금 새로운 책에 올릴 수 있을까.
大罵言辭出至忱 크게 꾸짖는 말은 지극히 참된 마음에서 나왔거니
官軍將卒獨何心 관군(官軍)의 장졸들은 유독 어떤 마음일런가?
至今江水鳴鳴咽 지금의 강물은 큰소리로 오열(嗚咽)하며 흐르고
多少行人痛憤深 오고 가는 많은 사람들의 아픈 분노는 깊어라.
Ⓒ 역자 | 이수웅 / 2016년 11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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