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주 오륜행실도 5집

  • 역주 오륜행실도 부록
  • 오륜행실도 제3권 열녀
  • 영녀절이[令女截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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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녀절이[令女截耳]


11. 영녀가 귀를 자르다[令女截耳](三國 魏)
斷髮無他露至誠머리 잘라 머리 없음은 지성을 표현함일러니
爺孃何欲奪其情아버지 어머니 어찌하여 그 뜻을 꺾으려 하나.
伺間劓刵仍蒙被남모르게 코를 잘라 이불을 뒤집어쓰고 누워
血滿床頭孰不驚피가 흘러 침상에 가득하니 누군들 놀라지 않을까.
夫家夷滅復依誰지아비의 집 모두 망하니 다시 누구에게 의지하리
此是常情所忽時이것은 인지상정이라 더욱 이렇게 갑작스런 때이매.
令女不將衰與盛영녀는 곧 성하거나 쇠하는 것을 마음에 두지 않고
始終如一行無虧시종여일하게 그의 행동은 이지러짐이 없어라.
Ⓒ 역자 | 이수웅 / 2016년 11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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