姚符詐作問何緣, 요령언(姚令言)은 병부 왜 거짓으로 만들었을까 爲遏旻軍襲奉天. 한민(韓旻)의 군대 봉천의 습격을 막기 위함이다. 扞衛于艱功不細, 간난의 때에 막고 호위함의 공이 적지 않았거니 芳名千載孰居先. 꽃다운 이름 천년 동안 그 누가 앞설 수 있으랴.
黨惡崇姦寔有徒, 악당(惡黨)들 간적을 진실로 숭상하는 무리 있어 勃然抽笏便忘軀. 갑작스럽게 홀(笏)을 빼앗아 몸은 상관하지 않아. 形骸縱被人爭殺, 수실의 몸체 묶이자 사람들이 달려들어 죽이어라 徇國忠誠竟不渝. 그러나 그의 순국의 충성은 끝내 변함이 없었다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