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한글고전

蘇峻이 姑孰을 텨늘≪姑孰은  일후미라≫ 宣城 內史 桓彛 兵馬 니와다 朝廷으로 가려 커늘 長史ㅣ 져기 날호져 커늘 怒야 닐오 님긔 無禮 사 보아 매 새 더시  디니 이제 社稷이 바라니 便安히 이 줄 업스니라 고 蕪湖애 나 屯니라 長史ㅣ  蘇峻의게 사 브리져 勸대 桓彛 닐오 내 나랏 큰 恩惠 닙 義예 주 디니 엇뎨 붓그러믈 마 거슬 臣下와 相通리오 니라 桓彛의 브룐 將軍 兪縱이 싸홈 계 저긔 미 므르져[이미지](12ㄴ)라 勸커늘 닐오 내 桓侯의 恩惠 만히 니부니 주구므로 가포리라 내 桓侯 아니 背叛호미 桓侯의 나라 背叛 아니호미 니라 고  싸호아 주그니 桓彛도 城 이여 자펴 가아 주그니라

환이 딘나라 쵸국 사이니 션셩  벼을 엿더니 소쥰이 고슉흘 함몰니 환이 군 니르혀 도셩을 구원려 니 휘하 사이 간여 오 우리 군 과약고 산군 셩이 요동키 쉬오니 아직 군 머므러 기리라 대 [이미지](오륜행실도 2:27ㄱ)환이 뎡고 오 님군긔 무례 쟈 보거든 매가 새 듯니 이제 샤직이 위믈 보고 엇디 평안이 안자시리오 고 이에 댱슈 보내여 적쟝을 텨 무호에셔 파고 환이 셕두셩으로 나오다가 나라 군 패믈 듯고 강개여 눈믈을 흘리며 군 나와 경현  딘 쳣더니 혹이 권여 소쥰으로 더브러 화친라 대 환이 오 내 국은을 닙어시니 의 맛당이 죽을디라 엇디 븟그러오믈 마 역적과 교통리오 비록 죽으나 이  명이라 고 쟝군 유죵을 보내[이미지](오륜행실도 2:27ㄴ)여 화  패니 좌위 죵을 권여 믈러나라 대 죵이 오 내 환공의 둣터온 은혜 닙어시니 맛당이 죽으므로 갑흘디라 내 환공을 져리디 아니믄 곳 환공의 나라흘 져리디 아님 니라 고 드여 화 죽으니 적쟝이 군을 나와 셩을 파고 환이 잡아 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