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륜행실도 2:51ㄱ
岳飛涅背【宋】오륜행실도 2:51ㄴ
岳飛相州人 忠孝出於天性 初從駕渡河 留妻養母 河北陷沒 飛遣人求訪凡十八往返 乃獲迎母 母喪旣葬廬於墓側 御札數四强之而後起 飛立志慷慨以必取中原滅讎虜爲已任 臨危誓衆或至流涕 聞車駕所在未嘗背之而坐 自結髮從戎大小百餘戰未嘗敗北 高宗賜精忠旗以嘉之 秦檜之議和也 兀朮遺之書 以爲不殺飛 和議必不就 檜遂決計殺飛 使万侯卨何鑄等交章論劾誣飛 逗遛棄山陽不守父子 與張憲書證其事 遂捕飛及其子雲對簿 飛爲裂裳示以背涅盡忠報國四字 因笑曰皇天后오륜행실도 2:52ㄱ
土可表此心 獄久不決 檜手書小紙 付獄尋報飛死 時洪皓在金 蠟書馳奏 金人所畏服惟飛 至以父呼之 或呼爺爺 諸酋聞其死爲酌酒相賀云奸兇誤國欲和親 誓取中原有幾人 擧義復讎爲已任 岳王忠孝出天眞
盡忠報國出丹誠 涅背還應字字明 愛養軍兵嚴紀律 古今誰得更齊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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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니 주013)오륜행실도 2:53ㄱ
을 쥬쟝 주055)간흉이 나라를 망치고 화친하려 하거니중원 찾자고 맹서하는 사람 몇 명이나 있나.의거하여 복수하는 것 자신의 임무로 삼아악비의 충성과 효성은 하늘의 진성이 내어라.
충성을 다하여 나라에 보답함은 단심에서 나와등에 먹으로 새기거니 ‘진충보국’이란 글자 분명해.사랑으로 군사를 양성하나 기율은 엄격히 하여고금에 누가 그와 이름을 나란히 할 수 있으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