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륜행실도 2:2ㄴ
欒成鬪死【列國 晉】오륜행실도 2:3ㄱ
曲沃武公翼 殺哀侯 止欒共子曰 無死 吾以子爲上卿制晉國之政 辭曰 成聞之 民生於三 事之如一 父生之 師敎之 君食之 非父不生 非食不長 非敎不知 生之族也 故一事之 唯其所在 則致死焉 報生以死 報賜以力 人之道也 成敢以私利 廢人之道 遂鬪而死武公伐翼殺哀侯 止死欒成待欲優 縱受上卿專國政 其如不共載天讎
君師自古生之族 所在唯應以死酬 大義胸中曾識得 肯將私利爲身謀
오륜행실도 2:3ㄴ
딘나라 주001)오륜행실도 2:4ㄱ
도리 주060)무공이 익(翼)을 공벌 애후(哀侯)를 살해하고신하 난성에게 죽이지 않고 벼슬을 주고자 하자,내 상경 벼슬을 받아 나라 정사를 오로지 한다 해도그 것은 하늘아래 같이 살 수 없는 원수와 사는 것 같아.
임금과 스승은 자고로 삶의 한 가족이니오직 죽음으로써 은혜를 갚는 것 마땅하다.큰 의리 가슴속으로 일찍이 터득하였으니사리사욕을 원하여 처신하기를 꾀하였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