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역 향약제생집성방

  • 국역 향약제생집성방
  • 권6(卷六)
  • 기리(氣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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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리(氣痢)


기리(氣痢
기(氣)의 부조화로 인한 이질
)

〈≪성제총록≫에 이르기를,〉 기리(氣痢)란 냉기(冷氣)가 장위(腸胃) 사이에서 정체됨에 따라 냉기·열기(熱氣)가 조화를 이루지 못하고 비위(脾胃)가 화합을 이루지 못하면서, 배·옆구리[腹脅]는 헛되이 그득하고, 장(腸)은 으르렁거리고 배[腹]는 아프며, 적리(赤痢)·백리(白痢)를 누는 증상이다. 마땅히 장위(腸胃)를 두텁게 하고 냉기·열기를 조화시키고 비기(脾氣)를 보익하면 낫는다. 주1)
이상의 병론은 ≪성제총록(聖濟總錄)≫ 권77 〈설리문(泄痢門) 기리(氣痢)〉에 나오는 문장이다.

氣痢者, 由冷氣停於腸胃間, 致冷熱不調, 脾胃不和, 腹脅虛滿, 腸鳴, 腹痛, 便利赤白. 宜厚腸胃, 調冷熱, 補脾氣則愈.

≪성제(聖濟)
성제총록(聖濟總錄)
≫. 기리(氣痢) 때문에 배가 아프고 편안히 잠들지 못하는 증상을 치료하는 향애환(香艾丸).
애엽(艾葉)[볶은 것], 진귤피(陳橘皮)[끓는 물에 담갔다가 흰 속을 제거하고 불에 말린 것, 〈이상의 약재들은〉 동일한 분량].
위의 약재들을 가루 내어 술과 함께 충분히 끓이고, 밥과 반죽하여 벽오동씨만한 환(丸)을 만든다. 매번 20환을 공복에 염탕(塩湯
소금 끓인 물
)과 함께 복용한다.
Ⓒ 역자 | 이경록 / 2013년 12월 30일

聖濟. 治氣痢腹痛, 睡臥不安, 香艾丸.
艾葉[], 陳橘皮[湯浸, 去白, 焙, 等分].
右爲末, 酒煮爛, 飯和丸, 如桐子大. 每二十丸, 空心塩湯下.
Ⓒ 필자 | 권중화 / 1399년(정종 원년)

주석
주1)
이상의 병론은 ≪성제총록(聖濟總錄)≫ 권77 〈설리문(泄痢門) 기리(氣痢)〉에 나오는 문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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