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지(直指)
인재직지방(仁齋直指方)
≫. 간열(肝熱)로 생긴 예막(翳膜)[翳]
주006) 예막(翳膜): 흔히 시력 장애를 일으키는 안과 질환을 가리킨다. 예(翳)는 가리다는 뜻으로서 예(瞖)와 통한다. 엄밀하게 구분하자면, 예(翳)는 눈의 검은자위[黑睛]를 흐리는 외장(外障)이나 질병 후에 검은자위에 남은 자국[瘢痕]을 의미하고, 막(膜)은 눈의 흰자위[白睛]에 하얗거나 붉게 보이는 점막이 얇은 꺼풀[膜]처럼 생기는 것을 말한다.
을 치료한다. 또한 〈간열〉 기운으로 인해서, 예막이 미세하게 남긴 자국[細點]도 치료한다.
저실자(楮實子)를 곱게 갈아, 밀탕(蜜湯
꿀 달인 물
)에 타서 식후에 복용한다. 또한 어린이의 예안(翳眼)도 치료한다.
Ⓒ 역자 | 이경록 / 2013년 12월 30일
直指. 治肝熱生翳. 亦治氣翳細點者.
楮實子硏細, 以蜜湯調下, 食後. 亦治小兒翳眼.
Ⓒ 편찬 | 권중화 / 1399년(정종 원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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