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득효(得效)
세의득효방(世醫得效方)
≫. 그치지 않는 토역(吐逆)을 치료하는 뜸법. 양쪽 유두(乳頭)에서 아래로 각각 1치[寸] 지점을 나을 때까지 뜸 뜬다. 또 배꼽 위로 1치 지점을 20장 뜸 뜬다. 또 안쪽 복사뼈[內踝] 아래로 세 손가락만하게 약간 비스듬한 앞쪽 지점을 3장 뜸 뜬다. 〈또한〉 배꼽 위로 4치 지점에 있는 중완혈(中脘穴)
주011) 중완혈(中脘穴): 몸의 정중앙을 지나는 선 가운데 배꼽에서 윗쪽으로 4치 거리에 위치한다. 완(脘)은 위(胃)를 의미하는데, 위(胃)의 중간 지점을 가리킨다. 태창혈(太倉穴)이라고도 부른다.
한 곳, 무릎 아래로 3치 지점에 있는 족삼리혈(足三里穴) 두 곳을 각각 7장 혹은 9장 뜸 뜬다. 그 효과가 아주 두드러진다.
Ⓒ 역자 | 이경록 / 2013년 12월 30일
得效. 治吐逆不止, 灸法. 兩乳下, 各一寸, 以瘥爲度. 又灸臍上一寸二十壯. 又灸內踝下三指稍斜向前三壯. 中脘一穴, 在臍上四寸, 足三里二穴, 在膝下三寸, 各灸七壯, 或九壯. 其效尤著.
Ⓒ 편찬 | 권중화 / 1399년(정종 원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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