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사서 4:51ㄴ
智디慧혜篇편여사서 4:52ㄱ
遂슈致티中듕興흥며 【◯ 晋진文문公공이 처엄의 公공子ㅣ 되야 難난을 避피야 齊졔에 가니 齊졔桓환公공이 女녀로 妻쳐대 즐겨 도라가기 닛거 조 신하 趙됴衰최等등이 나모 가온대셔 의논야 公공子 겁박야 도라가고져 더니 계집이 듯고 라가 齊졔姜강의게 告고대 姜강이 죽여 입을 滅멸고 이에 公공子 술을 권야 醉이고 리 趙됴衰최等등을 불러 公공子 븟들어 수에 올려가니 公공子ㅣ 술이 매 임의 齊졔地디境경을 낫디라 後후에 나라 도라와 伯패業업을 일오니라 〇 夏하寒한浞착이 夏하帝뎨相샹을 죽이고 그 位위 簒찬니 帝뎨의 妃비 有유緡민氏시ㅣ 娠신을 懷회야 담구멍 가온대 숨어 실어곰 죽디 아니야 도망야 母모家가의 도라와 少쇼康강을 나니 虞우君군이 二이女녀로 妻쳐고 衆듕五오百人인을 두어 이에여사서 4:52ㄴ
寒한浞착을 滅멸고 夏하室실을 中듕興흥니라】 顔안女녀ㅣ 識식聖셩人인之지後후ㅣ 必필顯현야 喩유父부擇壻셔而이禱도尼니丘구고 陳딘母모ㅣ 知디先션世셰之지德덕이 甚심微미야 令녕子因인人인以이取俟후爵쟉며 【◯ 孔공子의 父부 叔슉梁냥紇흘이 妻쳐 喪상고 再娶고져 더니 母모 顔안氏시의 父부ㅣ 집의 닐러 孔공叔슉梁냥이 老노醜고 武무勇용디라 再娶고져 호 사이 妻쳐 者쟈ㅣ 업니 엇더뇨 그 少쇼女녀徵딩在ㅣ 내 들니 孔공氏시 聖셩王왕의 裔예라 그 後후ㅣ 반시 昌챵리니 妻쳐이 엇디 해로오리오 父부ㅣ 그러면 널로 妻쳐이 可가여사서 4:53ㄱ
다 고 드여 叔슉梁냥의게 嫁가니 그 늘거 子ㅣ 업가 두려 이에 尼니丘구山산神신의게 비러 仲듕尼니 나니라 〇 秦진末말에 天텬下하ㅣ 크게 어즈러오니 陳딘嬰영이 본 才略냑이 잇디라 衆듕이 셰워 君군을 삼고져 거 母모ㅣ 네 집이 先션世셰에 큰 德덕이 업니 일을 들어도 반시 이디 못디라 主쥬 야 셤김만 디 못니 일이 일면 可가히 侯후 封봉 거시오 이디 못야도 可가히 스로 免면리라 嬰영이 이에 項항梁냥을 조차 兵병을 니혓더니 後후의 漢한에 도라와 功공으로 棠당邑읍俟후 封봉니라】 剪젼髮발留뉴賓빈 주001)여사서 4:53ㄴ
에 傑걸이라 范범逵규ㅣ 일 그 집의 디나니 간난야 供공具구ㅣ 업디라 母모ㅣ 이에 머리털을 버혀 만이 라 음식을 쟝만니 逵규ㅣ 歎탄야 이 어미 아니면 이 아을 낫티 못리라 더라 〇 房방玄현齡녕 주002)여사서 4:54ㄱ
도ㅣ 업니 霍곽光광이 廢폐고 宣션帝뎨 셰오고져 야 이예 丞승相샹楊양敞챵의 집의 가 의논대 敞챵이 늙고 懦나디라 말을 듯고 戰젼慄뉼야 물러 집의 들어오거 妻쳐ㅣ 그 나가기 촉야 昏혼을 廢폐고 明명을 셰오미 엇더 大대事ㅣ완 畏외縮츅기 이러시 뇨 이제 나가디 아니면 明명日일애 議의 일면 族족滅멸리라 敞챵이 이예 나가 策을 定뎡야 宣션帝뎨 셰우고 功공으로 平평通통俟후 封봉니라 〇 晉진吏니部부尙샹書셔 周쥬顗의의 字 伯仁인이오 母모 李니氏시의 일흠은 絡낙秀슈ㅣ니 田뎐家가女녀ㅣ라 父부 安안東동將쟝軍군 周쥬浚쥰이 일 사녕다가 비 만나 李니氏시의 집의 避피니 李니 나가고 母모 病병든디라 女녀ㅣ 홀로 一일婢비一일僕복으로 더브러 돋 죽여 음식야 百人인의 食식을 초 極극히 그 豐풍腆뎐거 浚쥰이 듯여사서 4:54ㄴ
고 歎탄야 어디다 女녀ㅣ여 因인야 妾쳡삼기 求구대 父부ㅣ 처엄에 許허티 아니거 女녀ㅣ 우리집이 戶호ㅣ 크고 世셰ㅣ 微미야 嫉질리 만니 貴귀人인을 結결納납디 아니면 엇디 집을 보젼리오 父부ㅣ 드여 許허야 伯仁인을 나니라】 晏안御어ㅣ 揚양揚양이어 妻쳐ㅣ 恥티之지而이令녕夫부致티貴귀고 寗녕歌가ㅣ 浩호浩호ㅣ어 姬희ㅣ 識식之지而이喩유相샹尊존賢현며 【◯ 晏안子 주004)여사서 4:55ㄱ
儉검야 양 不블足죡홈 을 보되 그 이제 七칠尺쳑의 몸으로 御어되기 게 너겨 里니門문을 디날 揚양揚양야 自得득 이 이시니 내 지아비 아니라 대 御어者쟈ㅣ 그 妻쳐 謝샤고 깁히 스로 刻責야 양 不블足죡 거 晏안子ㅣ 괴이히 너겨 무론대 御어者쟈ㅣ 告고거 晏안子ㅣ 그 善션을 納납야 스로 곳팀을 알음다이 너겨 景경公공 들리고 大대夫부 삼다 〇 齊졔桓환公공이 나가 놀 寗녕戚쳑이 을 두리고 노래을 보고 그 어딘 줄 알고 管관仲듕으로 여곰 마라 대 戚쳑이 浩호浩호 흰 물이여 管관仲듕이 그 을 아디 몯야 五오日일을 됴회디 아니고 근심 빗치 잇거 妾쳡婧졍이 그 연고 무른대 仲듕이 닐니 婧졍이 우서 사이 임의 게 告고거 君군이 엇디 아디 몯뇨 古고詩시에(애) 浩호浩호 흰 물이여 儵됴儵됴여사서 4:55ㄴ
고기로다 君군이 와 날을 부니 내 쟝 평안이 居거리로다 니 이 寗녕戚쳑이 벼을 나라 엇고져 이라 仲듕이 大대悅열야 桓환公공 告고대 公공이 계야 祖조廟묘의 請쳥고 寗녕戚쳑으로 相샹을 삼으니 齊졔ㅣ 大대治티니라】 徒도讀독父부書셔 知디趙됴括괄之지不블可가將쟝고 獨독聞문妾쳡慟통 識식文문伯之지不블好호賢현며 【◯ 趙됴趙됴奢샤ㅣ 兵병 쓰기 잘 더니 죽은 후애 王왕이 그 子括괄로 쟝슈 삼아 秦진을 벙어리앗더니 括괄의 母모ㅣ 括괄이 갓 父부의 글을 닐그나 능히 쓰디 몯 妾쳡의 夫부ㅣ 妾쳡려 닐러 括괄이 兵병을 아디 몯며 强강辯변니 여곰 將쟝을 삼으면 반시 軍군을 喪상고 날아 辱욕리라 더이다 王여사서 4:56ㄱ
왕이 듯디 아니대 母모ㅣ 括괄이 만일 敗패거 請쳥컨대 妾쳡을 좌죄티 말쇼셔 王왕이 許허엿더니 後후의 과연 大대敗패야 兵병 四十십萬만을 喪상니라 〇 魯노 公공父보文문伯이 죽으니 모든 妾쳡이 울기 심히 슯히 야 스로 죽 者쟈ㅣ 잇거 그 母모ㅣ 깃거 아니야 내 子ㅣ 魯노에 相샹엿더니 죽으매 賢현士大대夫부 吊됴상 者쟈ㅣ 戚쳑容용이 업고 姬희妾쳡이 이 니 이 홀로 랑을 妾쳡婦부의게 鍾죵고 賢현을 簡간고 禮례 리미니 그 죽기 맛당다 더라】 樊번女녀ㅣ 笑쇼楚초相샹之지蔽폐賢현야 終죵擧거賢현而이安안萬만乘승고 漂표母모ㅣ 哀王왕孫손而이進진食식이러니 後후封봉王왕以이報보千여사서 4:56ㄴ
쳔金금며 【◯ 楚초莊장王왕이 退퇴朝됴거 樊번姬희 물어 엇디 느니잇고 王왕이 賢현相샹虞우丘구子로 더브러 말 그 날이 느믈 디 몯호라 樊번姬희ㅣ 우서 虞우丘구子ㅣ 어딜거니와忠튱치 몯 줄이 앗가온디라 妾쳡이 王왕을 셤견디 열 예 아홉 계집을 나오니라 妾쳡의셔 어진 이어 虞우丘구 楚초에 相샹연디 열 에 나온 배 子弟뎨과 宗종族족 아니니 업고 어딘 쟈 나옴을 듯디 몯엿이다 王왕이 이예 虞우丘구子의게 告고대 虞우丘구ㅣ 이예 舍샤 避피고 賢현을 求구야 孫손叔슉敖오 어더 相샹을 삼으니 楚초國국이 大대治티니라 〇 韓한信신이 고기 淮회水슈애 낫글 漂표母모ㅣ 그 가난을 에엿비 너겨 일 밥을 먹이거 信신이 내 반시 母모 갑 배 이시리라 母모ㅣ 내 王왕孫손을 에엿비 너겨 밥을 나오니 엇디 갑기여사서 4:57ㄱ
라리오 後후의 信신이 齊졔王왕을 封봉야 母모 千쳔金금으로 갑흐니라】 樂악羊양子 能능聽텽妻쳐諫간야 以이成셩名명고 寧녕宸신濠호 不블用용婦부言언야 而이亡망國국며 【◯ 漢한樂악羊양子ㅣ 游유學야 오라디 아니야 도라왓거 妻쳐ㅣ 무론대 卿경을 각야 도라왓노라 妻쳐ㅣ 야흐로 뵈 더니 이예 칼을 引인야 스로 그 긔틀을 긋처 실을 싸하 寸촌이 일고 寸촌을 하 尺쳑이 일고 尺쳑과 寸촌을 그치디 아니면 드여 丈댱疋필이 이니 이제 그 學이 이디 못여셔 도라오니 妾쳡이 이 긔틀을 긋처 헛도이 前젼功공 허비과 니라 夫부ㅣ 感감悟오야 다시 學야 드여 大대儒유ㅣ 이니라 〇 明명寧녕王왕宸신濠호ㅣ 反반고져 거 妃비 婁여사서 4:57ㄴ
누氏시 로 諫간되 듯디 아니엿더니 巡슌撫무 王왕守슈仁인의 잡은 배 되여 죽기예 臨님야 歎탄야 紂듀 婦부言언 기로 亡망고 나 婦부言언 디 아니키로 亡망노라 더라】 陶도答답子妻쳐ㅣ 畏외夫부之지富부盛셩而이避피禍화야 乃내保보幼유以이養양姑고고 周쥬才美미婦부ㅣ 懼구翁옹之지橫횡肆而이辭榮영야 獨독全젼身신以이免면子며 【◯ 齊졔陶도答답子ㅣ 陶도 다릴 貪탐야 밋 도라오매 富부ㅣ 十십倍나 니 宗종戚쳑이 堂당의셔 하례호 妻쳐ㅣ 홀로 幼유子 품고 울어 德덕이 薄박고 位위 크면 이 닐온 害해 嬰영홈이오 功공이 업고 집이 昌챵면여사서 4:58ㄱ
이 닐온 殃앙을 흠이라 姑고ㅣ 그 不블祥샹을 怒야 드여 니 홀로 少쇼子로 더브러 居거더니 後후의 答답子ㅣ 盜도의 죽인 배 되야 다 그 財物물을 刦겁되 母모ㅣ 늘기로 홀로 免면니 婦부ㅣ 이에 少쇼子로 더브러 도라가 그 姑고 養양니라 〇 明명周쥬才美미 太태守슈ㅣ 되매 그 아비 鄕향里니의 暴포橫횡니 그 妻쳐ㅣ 집의 處쳐야 양 즐겨 아니거 翁옹이 무론대 답야 夫부ㅣ 임의 貴귀얏디라 집이 가음여디 못 근심티 아니 거시어 翁옹이 聚斂기 긋치디 아니니 禍화ㅣ 머디 아니도다 翁옹이 라 이예 行을 곳텨 善션을 더니 그 子ㅣ 두 눈이 明명을 일코 벼도 일니 翁옹이 되 善션이 갑품이 업다 야 이에 다시 惡악을 더니 子의 눈이 홀연이 가 仍잉야 니러나 郡군守슈 야 闔합家가ㅣ 任임애 갈 婦부ㅣ 졷디 아니고 홀로 少쇼子여사서 4:58ㄴ
리고 잇더니 翁옹姑고와 夫부와 妾첩과 밋 者와 幹간僕복이 다 江강中듕에 覆복沒몰야 나토 免면니 업고 홀로 妻쳐와 담옷 幼유子ㅣ 存존니라】 漆칠室실處쳐女녀 不블績젹其기麻마而이憂우魯노國국고 巴파家가寡과婦부 能능捐연己긔産산而이保보鄕향民민니 【◯ 魯노漆칠室실處쳐女녀ㅣ 삼을 삼디 아니고 歎탄息식거 隣린女녀ㅣ 물어 네 무어 슬허다 셔방 못 마을 근심다 女녀ㅣ 아니라 내 魯노君이 늙고 太태子ㅣ 얼이물 근심노라 隣린婦부ㅣ 우서 이 國국家가의 일이니 女녀子ㅣ 엇디 참예리오 女녀ㅣ 그러녀 아니다 녜 晋진ㅅ손이 내 집의 舍샤엿더니 이 노혀 내 듕산 아옥을 니 내 終죵歲셰토록 아옥여사서 4:59ㄱ
을 먹디 못고 을 계집이 라나거 을 사이 내 兄형을 비러 로더니 河하 건너다가 물이 漲턍야 兄이 죽으매 내 終죵身신토록 兄이 업니 이제 魯노君군이 늙고 子ㅣ 어리니 爭端단이 니러나 禍화亂란이 쟝 作작 디라 兵병이 郊교野야에 니러나 殃앙이 庶셔人인에 밋면 우리 鄕향里니 그 能능히 免면랴 後후애 魯노ㅣ 과연 크게 어즈러워 人인民민이 만히 兵병애 죽으니라 〇 秦진이 長댱城셩을 巴파蜀촉 고올이 당당이 萬만人인을 役역너니 寡과婦부 일흠 淸쳥이란 者쟈ㅣ 이셔 글을 올려 원컨대 家가財 기우려 사을 사 府부近근 邊변城셩을 萬만人인의 役역을 免면여지라 고 이에 財帛 百餘여萬만을 내여 邊변城셩 數수百里니 되 官관錢젼을 허비티 아니니 셩이 다 鄕향里니 나디 아니고 工공役역의 갑 어더 토아 그 힘을 도리니 數수月월이 못여셔 城여사서 4:59ㄴ
셩이 完완固고거 始시皇황이 아다이 너겨 懷회淸쳥이란 臺 그 功공을 旌졍表표니라】 此皆女녀子之지嘉가猷유ㅣ며 婦부人인之지明명識식이니 誠셩可가謂위知디人인免면難난며 保보家가國국而이助조夫부子者쟈歟여뎌여사서 4:60ㄱ
閨규閫곤 주009)여사서 4:60ㄴ
사을 因인야 侯후爵쟉을 取케 며 머리털을 베혀 손을 머무러 주024)여사서 4:61ㄱ
붓그려 夫부로 여곰 貴귀 닐외게 고 寗녕이 浩호浩호 노래거 姬희 알아 졍승 알외여 賢현을 尊존케 며 갓 아븨 글을 닑을 趙됴括괄 주029)여사서 4:61ㄴ
封봉야 千쳔金금으로 갑며 樂악羊양子 능히 妻쳐 주035)여사서 4:62ㄱ
處처女녀 그 삼을 삼디 아니고 魯노國국을 근심고 巴파家가의 寡과婦부 주0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