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사서 4:31ㄱ
國국同동讐슈고 伐벌汝여墳분之지枚야 慰위君군子以이父부母모孔공邇이며 ◯【秦진仲듕이 犬견戎융을 티다가 王왕事의 沒몰니 秦진襄양公공이 兵병을 다듬아 犬견戎융을 滅멸려 거 그 婦부人인이 良냥人인을 忠튱義의로 勉면야 君군國국으로 더부러 원슈 가지로 이 이시니 秦진風풍小쇼戎융詩시 닑으면 가히 보리라 ◯ 文문王왕이 六륙州쥬ㅅ 셩을 거려 紂듀의 역 供공시 고로 汝여墳분애 婦부人인이 條됴枚 伐벌며 君군子 각야 文문王왕의 德덕이 父부母모의 갓가옴 니 일이 王왕事 供공고 도라오라 권면니라 周쥬南남 汝여墳분篇편의 뵈엿니라】 美미范범滂방之지母모니 千쳔秋츄애 尙샹有유同동여사서 4:31ㄴ
心심고 封봉卞변壼곤之지墳분니 九구泉쳔애 猶유有유喜희色며 ◯【漢한范범滂방이 直딕節졀로 죽으니 그 어미 네 忠튱臣신이 되고 내 忠툥臣신의 어미 되니 무어시 憾감리오 宋송 蘇소軾식의 母모 程뎡氏시ㅣ 范범滂방傳뎐을 닑으며 嘉가歎탄거 軾식이 兒ㅣ 范범滂방이 되고져 노니 大대夫부人인이 許허시리잇가 母모ㅣ 네 능히 范범滂방이 되면 내 엇디 능히 滂방의 母모ㅣ 되디 못리오 니라 ◯ 晉진卞변壼곤의 父부子ㅣ 다 싸화 죽어 무덤이 冶야城셩의 잇더니 明명太태祖조ㅣ 朝됴天텬宮궁을 지으실 그 무덤을 平평고져 시더니 婦부人인이 衰최麻마고 크게 웃거 帝뎨ㅣ 괴이히 너겨 무신대 답여 내 지아비 忠튱에 죽고 子ㅣ 孝효에 죽으니 나 忠튱臣신의 妻쳐ㅣ오 孝효子의 母모여사서 4:32ㄱ
ㅣ라 무어시 셜우리오 말이 매 뵈디 아니거 太태祖조ㅣ 사려 무러 비로소 卞변家가의 무뎜인 줄 아시고 이에 당을 셰우고 무덤을 封봉시다】 江강油유ㅣ 降항魏위ㅣ어 妻쳐ㅣ 不블與여夫부同동生고 蓋합國국이 淪륜戎융ㅣ어 婦부ㅣ 恥티其기夫부不블死며 ◯【魏위ㅣ 蜀쵹을 티니 江강油유守슈臣신 馬마邈막이 항복대 妻쳐 李니氏시 夫부의 吐토야 따 딕흰 신해 화 죽디 아니고 敵뎍에 항복니 내 지아비 아니라 고 이에 목야 스로 죽다 ◯ 戎융이 蓋합을 텨 나라히 滅멸고 님군이 죽으니 戎융君군이 令녕을 리와 蓋합신해 敢감히 항복디 아니고 스로 죽니 이시면 그 妻쳐子 베히리라 蓋합將쟝丘구子ㅣ 쟝 스로 죽으려 더니 左좌여사서 4:32ㄴ
右우ㅣ 救구야 시러금 죽디 몯야 이에 도라온대 妻쳐ㅣ 나라히 滅멸고 君이 죽으되 子ㅣ 엇디 사란뇨 丘구子ㅣ 진실로 죽으려 더니 사이 救구 故고로 사랏노라 妻쳐ㅣ 녜 救구기로 사랏거니와 이제 엇디 아니 죽뇨 답야 베히미 妻쳐子의 밋츨가 두려노라 妻쳐ㅣ 쟝되야 힘 싸호디 아니니 忠튱이 아니오 님군이 죽오되 좃디 아니니 仁인이 아니오 妻쳐子 권년야 님군의 원슈 니니 義의 아니라 妾쳡이 마 그로 더부러 가지로 사디 못디라 고 이에 스로 목야 죽으니 戎융君군이 어딜게 너겨 太태牢로로 졔고 蓋합國국을 存존니라】 陵능母모ㅣ 對使而이伏복劒검고 經경母모ㅣ 含함笑쇼以이同동刑형며 ◯【王왕陵능이 漢한을 셤기더니여사서 4:33ㄱ
項항王왕이 그 어미 가도고 漢한使 려 닐러 陵능이 오디 아니면 내 쟝 그 어미 죽이리라 母모ㅣ 使 對야 내 아려 닐러 漢한王왕을 잘 셤기고 날 념녀디 말라 고 이에 칼에 업여 죽다 ◯ 魏위王왕經경이 少쇼帝뎨髦모 조차 司馬마昭쇼 티더니 昭쇼ㅣ 帝뎨 弑시고 經경의 母모子 져제다가 戮뉵 經경이 刑형을 臨님야 울어 兒ㅣ 母모 累누얏이다 母모ㅣ 네 忠튱臣신이 되니 내 우음을 먹음고 따 들디라 무어시 恨이리오 고 드여 가지로 죽다】 池지州쥬ㅣ 被피圍위어 주001)여사서 4:33ㄴ
통判판이 되얏더니 元원兵병이 城셩을 니 守슈 城셩을 리고 라나고 都도統통은 나 항복거 昴묘發발이 妻쳐 雍옹氏시려 닐러 나 따 딕흰 신해라 맛당이 이 따셔 죽을디니 너 맛당이 몬져 가라 妻쳐ㅣ 君군은 命명官관이 되고 나 命명婦부ㅣ 되디라 君군이 忠튱臣신이 되니 내 홀로 능히 忠튱臣신의 婦부ㅣ 되디 못랴 妾쳡이 쳥컨대 몬져 죽으리라 昴묘發발이 말렷더니 밋 元원兵병이城셩에 드러오매 夫부妻쳐ㅣ 冠관帶고 크게 儿궤 우 나라 可가히 背티 못 거시오 城셩은 可가히 降항티 못지니 夫부와 婦부ㅣ 가지로 죽으니 節졀義의雙상(쌍)이 인다 고 이에 가지로 從죵容용堂당의 가 목야 죽다 ◯ 明명成셩祖조兵병이 金금川쳔門문에 들어오니 建건文문帝뎨ㅣ 出튤亡망시거 侍시中듕黃황觀관이 밧긔 나갓다가 變변을 듯고 스로 江강에 더뎌 죽으니 成셩祖조여사서 4:34ㄱ
ㅣ 黃황의 妻쳐 翁옹氏시 주002)여사서 4:34ㄴ
을 連년야 다시 內城셩을 秦진兵병을 물리티니 사이 일흠야 夫부人인城셩이라 니라 〇 金금兵병이 宋송을 犯범니 韓한世셰忠튱이 舟쥬師 거려 江강애셔 막아 호더니 宋송兵병이 져기 믈러나거 梁냥夫부人인이 이에 金금山산에 올라 스로 북을 텨 將쟝士 다듬아 드여 金금 兀올术튤을 크게 鎭진江강에셔 破파니라】 虞우夫부人인이 勉면子孫손야 力녁勤근王왕事고 謝샤夫부人인이 甘감俘부虜노야 以이救구民민生며 【◯ 晉진虞우潭담의 母모 孫손氏시 蘇소峻쥰의 京경師 犯범을 만나 潭담이 吳오興흥을 딕엿더니 母모ㅣ 潭담을 勸권야 힘을 竭갈야 王왕을 勤근고 어미 늙기로 념녀 삼지 말라 고 孫손 虞우楚초 보내야 아비 도아 軍군을 조여사서 4:35ㄱ
차 힘 忠튱孝효 도모라 더라 潭담어(이) 後후애 功공으로 侯후 封봉고 母모 九구十십五오에 卒졸니 諡시 宣션夫부人인이라 다 〇 宋송謝샤枋방得득이 兵병을 닐으혀 宋송을 회복려 다가 이긔디 못야 주려 죽으니 妻쳐 李니氏시ㅣ 山산中듕의 도망야 숨어 두 식을 리고 草초木목을 야 먹더니 元원 쟝 李니氏시 잡고쟈 되 엇디 못야 이에 令녕을 리와 李니氏시 엇지 못면 곳 그 묏 셩을 다 내혀 죽기리라 李니氏시 可가히 내의 연고로 民민命명을 傷샹요디 못리라 고 이에 建건康강獄옥에 나아가 가도엿더니 밋 지아비 죽으물 들으매 이에 스로 목야 죽으니 二이子ㅣ 免면을 어드니라】 齊졔桓환이 尸시蟲튱出츌戶호ㅣ여 晏안娥아ㅣ 踰유垣원以이殉슌君군고 宇우文문이여사서 4:35ㄴ
白刃인犯범宮궁이어 貴귀兒ㅣ 捐연生以이 罵매賊적며 【◯ 齊졔桓환公공이 죽으매 五오子ㅣ 셔기 토아 四月월을 葬장티 아니니 尸시蟲튱이 지게 밧긔 나왓거 宮궁女녀 晏안娥아ㅣ 그 님군의 暴폭露노을 아 못 보아 이에 담을 넘어 들어가 公공의 겻셔 自經경야 죽으니라 〇 隋슈煬양帝뎨 江강都도에 가니 宇우文문化화及급이 帝뎨 弑시 宮궁人인이 다 奔분散산되 홀로 宮궁女녀 朱쥬貴귀兒ㅣ 義의로 賊적을 짓고 몸으로 帝뎨 리오니 賊적이 이에 모져 貴귀兒 죽기고 後후에 帝뎨 弑시니라】 魯노義의保보 以이子로 代先션公공之지子고 魏위節졀乳유 以이身신으로 蔽폐幼유主쥬之지身여사서 4:36ㄱ
신며 【◯ 魯노 孝효公공 稱칭은 武무公공의 젹은아이오 懿의公공의 아이라 兄형子 伯御어ㅣ 懿의公공을 죽이고 스로셔 들어가 孝효公공을 죽이고져 거 公공의 保보母모 臧장氏시ㅣ 己긔子로 公공의 오슬 닙혀 상에 누여두니 伯御어ㅣ 죽이거 保보母모ㅣ 이에 孝효公공을 품고 도망야 舅구家가에 숨엇더니 밋 라매 舅구氏시와 保보母모ㅣ 宣션王왕 告고대 王왕이 伯御어 죽이고 孝효公공을 셰오고 保보母모 일흠야 孝효義의保보라 다 〇 秦진이 魏위 滅멸야 魏위王왕을 죽이고 다 諸졔公공子 죽일 少쇼公공子ㅣ 이셔 乳유母모의 묏 가온대 촌 배 되엿더니 王왕이 令녕되 公공子들이 者쟈 千쳔金금을 賞샹고 초 者쟈 그 一일族족을 베히리라 녯 신해 이셔 乳유母모려 닐러 엇디 들이디 아니뇨 千쳔金금을 可가히 어드리라 乳유母모ㅣ여사서 4:36ㄴ
좃디 아니거 녯 신해 秦진王왕 告고대 王왕이 軍군을 命명야 롸 因인야 어즈러온 살노 公공子 쏘니 母모ㅣ 몸으로 公공子 리와 몸에 數수十십 살을 마자 公공子로 더부러 가지로 죽으니 秦진王왕이 슬피 너겨 卿경禮례로 영장고 일흠야 節졀乳유母모라 다】 孫손姬희 婢비也야ㅣ로 匍포伏복湖호濱빈야 以이保보忠튱臣신血혈胤윤고 毛모惜셕은 妓기也야ㅣ로 身신甘감刀도斧부야 恥티爲위叛반帥슈謳구歌가며 【◯ 陳진友우諒냥이 太태平평을 破파고 딕흰 쟝슈 花화雲운을 죽이니 妻쳐 郜곡氏시ㅣ 節졀에 죽거 婢비 孫손氏시ㅣ 그 三삼歲셰兒 품고 湖호濱빈 풀 가온대 숨어 蓮년子 야 그 아 먹이여사서 4:37ㄱ
더니 雷뢰老노란 者쟈ㅣ 이셔 引인야 金금陵능에 들어가 明명太태祖조의게 뵈게 고 因인야 홀연이 보디 몯니 太태祖조ㅣ 그 子 封봉야 東동丘구侯후 삼고 일홈을 花화煒위라 주고 孫손氏시 封봉야 夫부人인을 삼으니 煒위 어미로 셤기니라 〇 毛모惜셕惜셕은 淮회 따 營영妓기라 宋송李니全젼이 金금에 항복야 淮회 티니 淮회帥슈ㅣ 항복얏더니 全젼이 마 손을 잔 惜셕을 블러 노래 부라 니 여러번 불은 후에 니러 머리 숙이고 노래 아니거 帥슈ㅣ 내 널로 야금 노래라 되 아니키 엇디오 惜셕惜셕이 朝됴廷뎡이 重듕兵병으로 너 맛뎟거 一일朝됴에 도적의게 항복니 네 도적이라 내 비록 官관妓기나 엇디 賊적을 위야 노래 블 者쟈ㅣ리오 帥슈ㅣ 怒노야 죽이다】 劉뉴母모ㅣ 非비不블愛子ㅣ로 知지여사서 4:37ㄴ
軍군令녕之지不블可가干간고 章쟝母모ㅣ 非비不블保보家가ㅣ언마 願원闔합城셩之지俱구獲획免면니 【◯ 南남唐당 劉뉴仁인瞻쳠이 壽슈州쥬 딕엿더니 周쥬師ㅣ 壽슈州쥬 티거 子從죵諫간이 周쥬營영을 刦겁고져 야 父부의게 稟품티 아니코 갓다가 大대敗패야 도라오니 父부ㅣ 그 令녕을 어긔기로 베히고져 거 諸졔將쟝이 勸권되 듯디 아니대 이에 夫부人인 告고야 그 子 救구기 請쳥야 夫부人인이 妾쳡이 랑티 아닌 줄이 아니언마 軍군令녕을 可가히 어긔디 몯디니 婦부人인의 勸권 배 아니라 고 門문을 닷고 痛통哭곡고 나가디 아니니 내 그 子를 斬참니라 〇 王왕建건封봉 주003)여사서 4:38ㄱ
러니 章쟝母모ㅣ 帥슈ㅣ 醉을 因인야 노흐니 도망야 南남唐당의 들어가 後후에 大대將쟝이 되야 建건州쥬城셩을 텨 쟝 리올 建건封봉이 사을 보내야 令녕箭젼으로 母모의 문에 고자 主쥬將쟝이 쟝 城셩을 다히려 니 이 살을 고 者쟈 免면 일 일로 母모의 恩은을 갑노라 母모ㅣ 그 살을 도로 보내여 내 아 闔합城셩이 다 죽고 내 집이 홀로 완젼을 보디 못디라 원컨대 가지로 죽어지라 대 建건封봉이 義의히 너겨 밋 城셩이 下하매 一일城셩이 다 免면니 章댱氏시 로 閩민中듕에 顯현니라】 是시皆女녀烈녈之지錚錚이며 坤곤維유之지表표表표ㅣ라 其기忠튱肝간義의膽담이 足족以이風풍百世셰而이振진綱강常썅者쟈也여사서 4:38ㄴ
야ㅣ니라여사서 4:39ㄱ
다이 넉기니 주016)여사서 4:39ㄴ
趙됴昴묘發발 주034)여사서 4:40ㄱ
齊졔桓환 주051)여사서 4:40ㄴ
몸이 刀도斧부 게 너겨 주069)여사서 4:41ㄱ
者쟈ㅣ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