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녀짓 집이 먼 혬이 업서 을 거둔 後후에 그 곡셕 賤쳔홈을 미더 안으로 을 노화 朝됴夕셕의 브르기 取며 술 빗고 라 남잡히 기를 거의 다 모로 봄과 녀의 녀름지이 힘 예 반시 주리고 窘군호매 苦고로와 녀름지이도 힘 못니 甁병 술과 두어 그릇 이 가히 은 살 거시라 과 겨 撙존節졀며 儲뎌積젹야 기피 간슈야 허13ㄱ
비티 아니야 녀지을 냥식을 촐니라 安안東동 사은 올 거둔 거스로 明명年년 봄과 녀 머글 거슬 혜아려 구디 간슈고 남은 곡셕으로 撙존節졀야 머그모로 농뷔 소업을 일티 아니야 비록 凶흉荒황을 만나도 굶주리기 근심티 아니고 北븍道도 사은 츄셩에 卽즉時시 헤피 먹기 無무節졀히 야 되와 말을 디 아니고 글고 밥 지어 아의 브션졍 나죄 골흘 줄을 혜아리디 아니 故고로 번 녀 됴티 아닌 저글 만나면 주려 주13ㄴ
그리 서 니엇니 利니며 害해로오믈 기피 각야 힘 儲뎌積젹을 니라 法법에 남잡히 허비야 못지야 술 먹이홈이 罪죄 잇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