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편찬 | 세종(조선) 명찬 / 1481년(성종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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黃香. 年九歲失母. 思慕憔悴. 殆不免喪. 鄕人稱其孝. 獨養其父. 躬執勤苦. 夏則扇枕席. 冬則以身溫被. 太守劉護表而異之. 自是名聞於世. 後官累遷至尙書令. 至子瓊及孫皆貴顯
黃香行孝自髫年. 扇枕溫衾世共傳. 寒署不令親體受. 誠心一念出天然.
江夏黃童志異常. 當時已道世無雙. 累官直至尙書令. 孝感能令後嗣昌
Ⓒ 편찬 | 세종(조선) 명찬 / 1434년(세종 16) 11월 25일 반포
황향선침 한나라
황향이 아홉인 적에 어미 잃고 슬퍼하여 죽을 듯이 되므로 마을 사람이 효도를 일컫더니, 혼자 아비에게 효도하여 여름이면 벼개와 돗자리에 부채를 부치고, 겨울이면 제 몸으로 이불을 따뜻이 하더니, 원이 나라에 여쭈니, 이름이 세상에 들리더니, 나중에 벼슬을 상서령 이르도록 하여 자손이 다 높이 되니라.
Ⓒ 역자 | 김정수 / 2010년 10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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